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7.7.21(금) 충북 괴산군 청천면 호우 피해지역에 「인삼 재배시설 철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7.14~16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영농재개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침수된 인삼은 즉시 수확하지 않을 경우 뿌리가 부패하는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기계수확을 위한 지주시설 등을 철거하는 것으로서 농식품부 국과장 및 직원 40여명이 괴산군 소재 김기연 농가의 인삼 재배(6천㎡) 시설 철거작업을 실시하였다.
* 괴산군 피해내역 : 농작물 234ha(벼 198, 인삼 13, 기타 23)

이와 함께 지난 7월18일 국방부에 피해농가에 대한 일손돕기 지원 협조를 요청하였고 농식품부 소속 외청, 산하기관 및 단체 등에도 일손 돕기 지원을 추진토록 조치하였다.
* 외청 및 산하기관‧단체 :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수산대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