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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책

7.28일부터 AI 위기경보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조정

AI 방역대책본부는 지속 운영하고 9월까지 취약대상 집중점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서면, 7.27)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6일 발령한 AI 위기경보*「심각」단계를 7월 28일자로「주의」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 단계)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이번 조정은  6월 19일 이후 AI 발생이 없고, 가금거래상인에 대한 점검․검사*와 오리 일제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으며, 전국 방역 지역이 7월 28일 모두 해제되는 점을 고려하였다.
    * 가축거래상인(376명)․계류장(199개소)․차량(250대) 점검 및 검사
    ** 전체 1,836 오리농가에 대한 AI 검사 결과는 음성

 농식품부는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조정된 이후에도 종전 AI 특별방역대책기간(10월~5월)에 준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농식품부와 시․도는 AI 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산란계․육계․오리․토종닭 등 가금류 사육농장과 도축장에서 AI 검사와 임상 증상 확인 등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방역에 취약한 가금농장(1,957호)*, 도축장(50개소), 전통시장(187개소) 등을 대상으로 중앙기동점검반(농림축산검역본부 54명)을 투입하여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 취약농가 : 중점방역관리지구내 1,263호 및 ‘14년 이후 AI 발생농가 694호

 농식품부는 AI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조정하였지만, 과거 9월 이후 AI가 재발한 사례*가 있는 만큼 축산 농가들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14.1~7월) 9.4일 해제, 9.24일 발생, (’14.9~‘15.6월) 7.15일 해제, 9.15일 발생
    ** 정기적인 농장 및 축사 출입시 소독,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통제, 소독기록부 작성, 의심축 발견 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9060)

      

< AI 의심축 신고 요령 >

① (폐사율) 1일 평균* 대비 2~3배 높게 폐사율 증가시
   * 산란계 0.02%, 육계․육용오리 0.05~0.07%

② (산란율) 평균 산란율*에 비해 갑자기 3~5% 이상 산란율 저하시
   * (종오리) 80~85%, (산란계) 80% ; 농가별 산란율은 일정수준 유지됨

③ (임상증상) 졸거나 청색증이 확인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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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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