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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낚아 올린 보석 같은 아이디어, 국민들과 함께 찾는다

- 해수부, 8.11~10.11‘해양정보 생활디자인·앱 기획 공모전’열어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제2회 해양정보 생활디자인·응용프로그램(App)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되며, 올해에는 작년에 공모한 ①해양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생활디자인’ 부문 외에 ②해양 정보를 활용한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App) 개발’ 부문에까지 공모 범위를 확대하였다. 작년 생활디자인 부문 공모 시 파도무늬 머그컵, 독도의 모습을 그려넣은 쿠션 등이 선정되어 제품으로 상용화된 바 있다.
 
생활디자인 부문에는 옷, 우산, 가방, 가전제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구명조끼?보트 등 해양레저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응모하면 되며, 시제품을 제작하여 함께 제출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프로그램 개발 부문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하는 바다 관련 정보*를 활용하여 해양레저·해양안전 등 부문에 관한 응용프로그램(App)을 기획하고 이 내용을 발표자료(PPT) 형태로 작성하여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실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함께 제출했을 경우 역시 가점을 부여한다. 

* 바다지도, 조석, 조류, 해류, 수온, 해저지형 등 해양수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

응모작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http://www.khoa.go.kr/komc )으로 접수하면 되며,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10월 11일까지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활용성, 창의성, 우수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10월 25일(수)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수로의 날’인 11월 1일(수)에 국립해양조사원(부산 영도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분야별로 대상(1명/팀), 최우수상(1명/팀), 우수상(1명/팀), 장려상(2명/팀)을 각각 선정하여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립해양조사원장상 등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동재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바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읖 높이는 한편 해양정보의 활용 영역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민간에 공개하여 조속히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바다를 소재로 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다양하게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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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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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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