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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책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축산계열화사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 축산계열화사업에서의 ‘공정 거래질서 확립’ 의지 밝혀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8월 14일(월)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축산계열화 사업 대표자(하림 등 16개사)와 육계·오리협회 회장과 축산계열화사업 불공정 관행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축산계열화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농식품부가 축산계열화 사업분야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및 계열화사업자와 계약농가 간에 동반성장 방안 실천 의지를 피력하는 현장농정의 일환이다.

 김영록장관은 간담회에서 농업인과 계열화사업자간에 상호 불신을 극복하고 가금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계열화사업자와 농가가 상호 협력과 배려를 통한 가금산업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계열화사업구조를 개편하고, 불공정행위를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히면서,  과거의 잘못된 불공정 거래 관행과 이제는 과감히 결별하고 상호 협력하여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가금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재도약을 이룩하자는 입장를 강조하였다.

 농식품부는 간담회를 통해 축산계열화 사업분야의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농가 권익보호, 농가 피해방지 장치 확충, 계열화사업자관리 및 불공정행위 감시강화 등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장관은 새정부 기조에 맞추어 농가의 권익 보호 및 건전한 계약관계 형성을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밝히면서, 축산계열화사업 대표자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축산계열화사업 대표자와 관련협회에서도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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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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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