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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남해산 흑마늘, 세계인이 찾는 건강식품으로 도약

- 10월, 이달의 6차산업 인(人), 남해군흑마늘 주식회사 정윤호 대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0월의 6차산업인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소재의 “남해군흑마늘 주식회사” “정윤호 대표”(만 62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정윤호 대표는 2007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남해안의 특산물인 마늘 가공‧판매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2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부농으로 거듭났다. 특히 원재료의 90% 이상을 남해군 20농가와의 계약재배(3ha) 등으로 충당하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해군흑마늘 주식회사는 자체 브랜드인 ‘이가락 흑마늘 강산’으로 흑마늘을 활용한 정과‧절편, 양념, 진액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수출에 연이어 성공하며 2015년 중소기업청 주관 ‘FTA 활용 우수기업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다. 
 * [6차산업 추진내용] (1차) 마늘 재배 및 계약 재배 × (2차) 발효 숙성 방법을 통한 흑마늘 제조 × (3차) 견학 및 체험, 국내외 유명 판매점 입점 판매
** [주요 성과] (매출액) ’14년 : 1,198백만원 →’15년 : 1,460 → ’16년 : 1,981
             (일자리) ’14년 : 12명 → ’15년 : 13 → ’16년 : 16
                (체험객) ’14년 : 100명 → ’15년 150명 → ’16년 : 200명

 2016년 매출을 전년 대비 약 36% 끌어올린 정 대표의 성공비법은 바로 기술력이다. 마늘을 건조할 때 화학첨가물 대신 쑥을 넣어 훈증하고 다시 건조하는 ‘쑥 훈증을 이용한 발효숙성’ 특허기술로 제품을 생산한다. 이 기술로 혈액순환, 소화촉진, 당뇨병 및 암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늘의 알리신(Allicin) 성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냄새를 제거해 마늘향에 불쾌감을 갖던 소비자도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하였다.

 마늘을 향한 정 대표의 열정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모습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그는 흑마늘진액, 통마늘, 알마늘, 환 등의 기존 제품 외에도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마늘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도록 흑마늘과 벌꿀을 이용한 정과‧절편과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 가능한 동결건조 분말도 개발한다.

 정대표의 흑마늘 제조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풀무원, 유한양행 등 6개의 국내의 유명 기업의 흑마늘 제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부녀회 등 각종 단체의 흑마늘 제조․가공 체험을 통한 판매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흑마늘 주식회사의 제품은 국내외에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6차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정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직접 일본 오사카 거리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발품을 마다하지 않았고 2012년 말부터 일본 QVC 홈쇼핑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며 홍보와 수출의 물고를 튼다. 2015년 일본 QVC 방송 내 식품 분야 최대 판매량을 달성하고 2016년에는 완판을 기록하며 해외 바이어의 관심도 이어져 48만불(2015년 20만불 대비 220% 증가) 수출성과를 달성한다.

현재, 홍콩 남북행 매장,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대만 소호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며 더 큰 시장인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 최봉순 과장은 “남해군흑마늘 주식회사는 우리 농산물에 기술력을 더해 6차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면서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이와 같이 기술력 있는 경영체의 발전 및 해외시장 판로확대에 힘쓰겠다”고 이달의 6차산업인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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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정책의 협력” 양봉산업 위기 해결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양봉학회와 함께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양봉, 연구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학의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꿀벌 감소 문제와 이상기상, 꿀벌응애 등 병해충 피해, 수입 벌꿀 증가와 국내 벌꿀 소비 둔화 등 양봉산업과 농가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 정책기관, 산업계, 농가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수립과 연구에 필요한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28일) 기조 강연에서는 곽경택 영화감독의 ‘영화 속 꿀벌, 환경과 생명의 메시지’와 정철의 경국대 교수의 ‘최신 양봉 연구 동향’ 발표가 있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이 우수 양봉농가와 지자체 담당자,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신 양봉 기술을 전수하는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꿀벌 우수 품종 육성 및 보급 체계 ∆꿀벌 병해충 특성과 양봉용 의약품 사용 기술 ∆디지털 양봉 관리 기술 ∆벌꿀 생산 우수 밀원수 특성 등을 발표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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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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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