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12개 부문 시상
- 삼성동 코엑스 내 ‘제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수상축 전시회‘ 열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제20회 한능평 시상식’을 개최, 대통령상을 수상한 ‘유인상 광신목장 대표’를 비롯해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총 12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허태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정문영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장, 이석재 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장 등 정부 및 기관, 소비자·생산자단체 관계자, 참여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위기상황에서도 꾸준히 개량을 실천하는 한우개량농가에게 감사드린다. 개방화 시대에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우량송아지를 생산하고 고품질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개최했다.”며 “한우를 사랑하는 한우개량농가는 본 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우수종자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개량을 통한 한우고기의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