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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김장 나눔행사 개최

 - 김치 10,000포기(시가 5천만원 상당) 소외계층 전달
  - 공사, 유통인, 새마을부녀회원 등 자원봉사자 280여명 참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 강서지사는 11월 15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17년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공사와 유통인 단체, 강서구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김장 행사는 10kg상자 1,800상자 분량으로 시가 5천만원 상당이며, 2,000포기는 현장에서 직접 담았고 8,000포기는 완성김치 형태로 공급되어 총 10,000포기가 강서구 내 저소득 계층으로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한정애 강서구 국회의원의 축사, 강서구새마을부녀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다문화가정 대표에게  김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강서구새마을부녀회장의 김장 담그기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김장담그기가 시작되었으며, 행사에는 강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공사 직원, 강서시장 유통인, 강서새마을부녀회원, 이마트자원봉사팀 등 자원봉사자 약 28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다문화가정 식구 20여명과 수명초등학교 학생 30명이 함께 참여하여 김장 담그기를 배웠다.


사에 참석한 다문화 가족들은 “한국 음식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초청하여 함께 김장을 담그며 맛깔나는 김치 맛을 체험하고, 많은 김치를 나눠준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기뻐했고, 수명초 학생들도 “생전 처음 김장 김치를 담그는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즐거워했다. 

 행사 후 공사와 새마을부녀회는 강서구 관내 20개동을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과 자체적으로 고아원, 장애인 시설, 미혼모시설, 소년소녀가장 등에 김치를 전달하였다.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우리 주변의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는 다가오는 겨울철이 더욱 혹독하게 느껴진다. 강서도매시장의 따뜻한 손길이 조금이나마 그 분들을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강서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2004년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이래, 시장내 유통인단체(시장도매인연합회, 서부청과, 농협강서공판장, 강서청과)와 함께 지속적으로 김장 나누기, 명절 과일기부, 장애우 및 미혼모시설 기부, 도시락 배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가지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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