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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3주년 축사-농촌진흥청장 라 승 용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온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농업정책알리미로서 가교 역할을 해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농업은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농산물 가격 안정 등 풀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이 유망한 산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귀농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과 농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농축산물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 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과 국민의 생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희망찬 미래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년들이 농업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농촌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농어촌경제신문>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대한민국 농어촌 발전과 풍요로운 농어촌을 위해 힘써온 농어촌경제신문이 앞으로도 언론의 올바른 사명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농촌진흥청장  라 승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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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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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