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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장 신년사]희망의 무술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돈산업 되자

 하태식 회장
(사)대한한돈협회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한돈농가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돈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또한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의 해입니다. 개는 예부터 우리와 가장 친근한 동물로 인간과 오랜 기간 동고동락해 오면서 충성, 의리, 심부름꾼, 안내자, 지킴이 등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 한돈협회는 한돈농가 여러분의 충실한 반려자이자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해 한돈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액이 2016년 기준 6조8천억원으로 농림업 생산액 1위 품목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우리 한돈인의 저력으로 한돈산업이 농업의 중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이 때야 말로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해야 할 때입니다. 한마음 한 뜻으로 한돈농가의 경쟁력과 농가소득 증대에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하고, 각자가 소비자인 동시에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국산 돼지고기 한돈 생산에 노력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전국 모든 한돈농가들과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웃음과 건강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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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