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정책

미리보는 2018 외식 트랜드 ,2018 외식산업·소비트랜드 발표대회 개최 (12.20(수), 서울 코엑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2018년 외식 트랜드를 이끌어갈 키워드로, ‘가심비’, ‘빅블러’, ‘반(半)외식의 확산’, ‘한식 단품의 진화’를 선정하고, 2018 외식산업·소비트랜드 발표대회*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 12월 20일(수), 13:00 ~ 17:00, 서울 코엑스 317호 회의실

가심비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따지는 소비패턴. 음식의 비주얼이나, 플레이팅 기법, 점포의 인테리어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골목상권의 인기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

 

 

 

블러(Big Blur)

 

무인화 자동화의 경향의 확산으로 업종간의 경계가 모호해짐. 배달앱, 키오스크, 전자결제 수단의 발달로 온·오프의 서비스가 융합되며 외식서비스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

 

 

 

()외식의 확산

 

혼밥과 간편식의 발달로 외식과 내식의 구분이 불분명해짐. 간편식의 다양화라는 기존의 변화를 넘어 세트메뉴, 반찬과 요리상품의 포장·배달 등 고급화가 빠르게 진행

 

 

 

한식 단품의 진화

 

한 가지 메뉴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식당의 인기가 증가.

기존의 메뉴에서 반찬수를 줄이는 등 단순화, 소형화, 전문화 과정을 통해 음식점의 서비스가 단품메뉴에 최적화

 

 농식품부와 aT는 `14년부터 매년 외식 트랜드 조사와 전망대회개최를 통해 외식업계 경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소비자와의 정보소통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 `14년 이후 외식트랜드의 주요 키워드 변화 

2015

 

2016

 

2017

 

2018

 

 

 

 

 

 

 

먹방 신드룸

 

나홀로 다이닝

 

나홀로 열풍

 

가심비

 

 

 

 

 

 

 

로켓팅 소비

 

미각 노마드

 

()외식의 다양화

 

빅블러

 

 

 

 

 

 

 

한식의 재해석

 

푸드 플랫폼

 

패스트 프리미엄

 

()외식의 확산

 

 

 

 

 

 

 

 

 

 

 

한식의 리부팅

 

한식단품의 진화


 이번에 발표된 2018 외식트랜드의 키워드는 소비자 3천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17년의 외식소비행태를 분석하고, 이를 다시 전문가 20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 도출되었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2018년 외식 트랜드의 전망과 더불어 2017년 외식소비행태의 조사결과, 우리나라 프리미엄 외식시장의 현황, 외식업체의 경영실태조사 결과 등이 함께 발표된다. 

 분야별 주요 발표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소비행태) 월평균 외식 빈도는 14.8회로 지난해 비해 조금 줄었으나(`16, 15.0회), 혼자 외식 빈도는 4.1회(`17, 3.7회)로 증가했다. 

   - 주 이용 음식점은 한식(59.0%), 구내식당(7%), 중식(6%)순이며, 평균 비용은 방문 10,679원, 배달 15,026원, 포장 8,928원으로 나타났다.

   - 혼밥의 경우, 남성이 5.2회(월전체 외식 15.5회중 33.5%)로 여성의 2.9회(14.0회 20.7%) 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6.3회(16.5회, 38.1%)로 가장 많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5.1회(16.3회, 31.2%)로 가장 높았다.  

 (프리미엄 외식시장) 국내 외식업소중 프리미엄 외식업체*로 구분 가능한 업소는 269개로 추정되며, 대부분 서울(185개소)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기준 : 가격(한식 4만월(지방)~5만원(서울) 이상, 비한식 5만원(지방)~7만원(서울) 이상), 서비스, 분위기 등  

   - 업종별로는 전통한식이 68개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식 56개, 프랑스식 54개, 중식 35개, 일식 21개, 모던한식 18개로 나타났다.  

   - 평균 객단가는 모던 한식이 138,222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중식 107,697원, 이탈리아식 71,000원, 전통한식 60,164원으로 조사되었다.  

 (경영실태) `16년 기준 전체 외식업의 평균 매출액은 1억 6천만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영업이익 비중은 24.2%로 지난해 조사의 27.2%보다 3.0%p가 감소하였다. 

   - 전체 매출액을 기준으로 식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7.8%에서 올해 30.7%로 줄어든 반면, 기타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19.7%에서 29.4%로 증가했으며, 
   - 인건비의 경우, 15.6%로 지난해 15.3%보다 소폭 상승하였으나, 평균 근로자수는 지난해 2.46명에서 올해 2.37명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창․폐업률이 높은 외식산업 분야에서 외식소비의 흐름을 분석하여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2018년 외식산업 및 트렌드 전망 발표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내년도 사업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앞으로도 다양한 외식관련 정보의 개발 및 보급뿐만 아니라 외식업계, 소비자와의 소통을 적극 확대하여,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내 손으로 만드는 축산유통 서비스 …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축산유통 국민참여 혁신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축산 유통 서비스 혁신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산유통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비자, 축산업 종사자, 학계, 대학생 등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대국민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기획 분야와 자율 분야로 구분된다. 기획 분야는 축산유통 디지털화와 스마트 축산 활성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 분야는 품질 평가, 이력제도, 축산유통, 정책 지원,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을 주제로 의견을 공모해 국민이 가진 다양한 축산 유통 관련 의견을 경청한다. 접수 방법은 두 가지이다. 기획안은 구글 폼과 전자 우편으로, 영상(쇼트 폼)은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글 폼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와 누리집을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하다. * 2025 국민참여 혁신 경진대회 전자 우편 주소: ekape@koi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은 6월 30일까지 접수된 내용들을 1차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5월 29일(목)에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인천 지역의 중소 식품제조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인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 해썹 시스템의 운영 사례와 효과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은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볶음김치, 냉동나물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 이력추적 ▲설비 자동 제어 등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스마트 해썹 등록 업체이다. 견학에 참가한 업체들은 기존 해썹에서 스마트 해썹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실행 방법과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생산 및 관리 데이터가 자동으로 저장·전송되는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품질을 점검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스마트 해썹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관내 식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