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연구원, ㈜노바렉스에 면역증진 등 뛰어난 효능의 다기능성 유산균체 소재 기술이전

한국식품연구원(이하 식품연, 원장 박용곤)은 전통식품연구센터 홍희도, 이영경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다기능성 유산균체 신소재(락토바실러스 사케이 K040706) 기술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전문제조사 ㈜노바렉스(대표 이상준)에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연 연구팀은 전통 발효 식품 된장에서 소재를 찾아냈으며 동 소재는 면역증강, 장내 균총 정상화, 대장염 억제 및 인플루엔자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에 로열티 지불이 없으며 생균과 사균에서 동일한 효과를 보여 제품화 및 유통 측면에서 장점을 갖추고 있다.
향후, ㈜노바렉스의 건기식 소재 생산 기술을 결합하여 산업화 연구를 진행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 인정형 원료로 신청하여 3년 내에 제품을 출시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곤 식품연 원장은“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우수 기능성 생물자원화 기술 강국으로 그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패밀리 기업인 ㈜노바렉스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