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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평창 올림픽 선수촌 한식 주요 식재료는 국내산으로!

- 소·돼지고기, 마늘 등 주요 한식 식재료는 국내산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하고 협약식 개최(1.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한식코너 등에서 필요한 주요 식재료는 국내산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식이 중요한 관광상품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면서,
    *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문화콘텐츠(‘17. 글로벌 한류실태 조사) :  1위 한식(47.1%) → 2위 패션·뷰티(41.0) → 3위 k-pop(33.4)

 사상 최대규모의 올림픽*을 계기로 한식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한식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 ‘18년 1월 현재 출전 의사를 밝힌 국가는 92개 국가로, ’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규모(88개국)를 상회

 선수촌에서 제공되는 한식에 공급할 주요 국내산 식재료는 농업계의 자율적인 노력과 선수촌 급식기업(신세계·현대그린푸드), 후원사(횡성·평창영월정선축협)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그간, 농업계(농협, 한우·한돈자조금위원회 등)는 급식기업(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 올림픽조직위원회 등과 국내산 식재료 공급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국내산 소·돼지고기 공급에 따른 비용*(국내산-수입산차액)은 농업인이 모금한 자조금과 농협에서 부담하고, 기타 식재료(마늘 등)는 농협에서 선수촌 급식기업 물류센터로 직접 공급하기로 결정(12월) 했다.
    * 비용 부담(단위 : 억원) : (소고기) 한우자조금 6억원, 농협 4, (돼지고기) 한돈자조금 2

 또한, 급식기업과 후원사도 한식 메뉴 개발과 일정수준 이상*의 식재료 공급을 위해 위생·품질관리 매뉴얼을 만드는 등 한식 확산과 우리 농축산물의 홍보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소불고기, 양념소고기 구이 등에 소요되는 우목심, 부채살 등은 1등급 이상으로 공급, 고추장삼겹살, 갈비구이 등에 필요한 한돈 전물량도 1등급 이상으로 공급

 이와 관련하여, 농식품부는「평창 동계올림픽 국내산 식재료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식*에는 국내산 식재료 공급주체(한우·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 횡성·평창영월정산축협 등)와 급식기업(신세계·현대그린푸드) 대표 등이 참석하며,
    * 협약식 : ‘18.1.31(수) 14:00∼15:00, 한식문화관(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

 국내산 식재료 공급을 위한 각 기관·단체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촌 한식 메뉴 조리시연 및 시식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지원과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협약식에서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 지원을 위해 “농업계는 급식기업이 국내산 우수 식재료를 원활하게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급식기업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정부도 올림픽 기간 중 K-Food Plaza 개설·운영, 글로벌 리더가 참여하는 푸드 써밋(Food Summit)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과 국내산 식자재의 다양성을 알리고, 음식한류 등을 재조명하여 식품·외식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라고 밝히며, 한식문화관도 전시회 등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축제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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