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농협, 설 명절기간 AI 차단 방역 집중 활동

   - 전국 일제 소독 및 구서활동 : 2.12(월),2.17(토),2.19(월)
   - 귀성객 대상 홍보 : 2.14(수)/서울역,수서역,대전 KTX역,고속터미널
   - 집중 방역 활동 : 2.15(목)~2.18(일)/전국 공동방제단(540개) 및 NH방역지원단(154개)

 농협(김병원 회장)은 설 명절기간 AI차단을 위한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 이동인구가 많아 AI 확산이 우려되는 설 명절 기간(2월 12일부터 2월 19일까지 8일간)을 비상방역기간으로 정하고 AI 방역에 을 위해 범농협 방역 역량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 

 먼저, 12일(월), 17일(토), 19일(월)에는 전국 일제소독 및 일제 구서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17일(토)에는 AI발생 위험도가 높은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일제소독 활동을 벌여 방역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구서활동 중에는 농가별 쥐 서식지 제거 등을 통해 쥐로 인한 감염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설 연휴 전날인 14일(수)에는 서울역, 수서역, 대전 KTX역 일원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금류 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설 연휴기간 4일(2.15~18) 동안에는 공동방제단 및 NH방역지원단이 정상적으로 방역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농협 계통기관까지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방역체계를 철저히 가동한다. 그리고 마을방송, SMS문자 발송 등을 활용하여 설 명절 기간 AI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가 끝나는 19일에는 AI발생지 및 철새도래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전국 일제 소독활동을 다시 한 번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올림픽 기간 동안 AI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금번 설 명절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과 겹쳐 AI 확산 상황의 고비가 될 수 있다”며, “명절 연휴기간이지만 축산 농가를 위해 전 임직원이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방역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 국가 방역기관과 더불어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을 활용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AI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더보기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더보기
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