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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강서도매시장 쓰레기 분리배출 및 무단 투기행위 근절 노력』을 통한 강서도매시장 전체 유통인 참여 청소비 절감 성과

- 2017년 강서도매시장 폐기물 26% 감축, 처리비용 2억원 절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쓰레기 종량제 일환으로 청과 부산물과 생활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고 외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노력을 통해 강서시장내 폐기물 발생량을 지난해보다 26%(‘16년 7,522톤 → ‘17년 5,554톤) 감축하였고 청소 비용도 약 2억원(‘16년 총액 7억원 → ‘17년 총액 5억원) 절감하였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강서도매시장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하여 지난해 시장내 유통인 대표들과 20여 차례 협의를 통하여 쓰레기봉투 실명제를 실시하고, 점포내 발생되는 처리 비용은 본인들이 직접 부담토록 하였으며,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에 대하여도 현장 단속을 통해 173건(‘16년 54건)을 적발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노후 불량 CCTV 17대를 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상습 무단 투기 구역에 기존 CCTV 40대를 집중 배치하고 유통인들 전체가 ‘외부 쓰레기 받아주지 않기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강서도매시장 서부청과채소중도매인조합 송은성 조합장은 “지난해  공사와 유통인들 모두가 참여한 쓰레기 줄이기 운동으로 1인당 연간 70만원 정도의 처리비용이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강서시장 유통인 전체가 일치단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최인배 공사 강서지사장은 “지난해 성과를 통해 유통종사자 한사람 한사람이 꾸준히 노력하면 커다란 성과가 날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었으며, 금년에도 자원 재활용과 유통비용 절감차원에서 쓰레기 분리 배출 노력을 지속하겠다” 고 밝히고 “전체 유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깨끗하고 청결한 강서도매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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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쿠첸·농협양곡, 취반 특성 연구 업무협약 맺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8월 26일 ㈜쿠첸(대표이사 박재순), 농협양곡(대표이사 강문규)과 충남 천안 쿠첸 공장에서 잡곡밥 및 쌀밥 취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잡곡밥과 쌀밥 취반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국산 식량작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식량자급률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및 잡곡의 품종별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쿠첸은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사 밥솥에 적용한다. 농협양곡은 안정적 원료 공급을 통한 상품화, 판촉(마케팅), 유통을 맡아 소비 기반 확대를 지원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효능이 있는 국산 잡곡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해 식품 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허명: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고혈압용 조성물’(10-0154823),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당뇨용 조성물’(10-2474858) ㈜쿠첸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우수한 쌀 품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혼합곡과 신품종 쌀에 최적화된 취반 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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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행복·젊음·활력, 한돈에 다 있다!” 명예홍보대사 4인과 함께 전하는 2025 디지털 광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금일 8월 27일(수),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는 국민 식재료인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매력을 친근하고 위트 있게 담아내며, 소비자와 한돈을 더욱 가깝게 잇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고 영상은 올해 한돈 홍보 캠페인 슬로건인 “한계 없는 능력, 한돈”을 바탕으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영국 BBC선정 슈퍼푸드 돼지기름(라드) 등 한돈의 장점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이번 광고에는 대중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202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 4인이 출연했다. 이들은 ‘끝이 없는 한돈의 능력을 전하는 방송’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방송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개그맨 윤택은 교양 프로그램 형식으로 ‘행복 호르몬’을, 배우 이세창은 드라마 패러디로 ‘젊음과 항산화’를 강조하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미있고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방송인 이용식은 홈쇼핑 무대로 ‘활력과 항피로 효과’를, 한의학박사 한동하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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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