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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식품기업의 혁신성장, R&D로 지원합니다.

-‘18년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 공고 -

 식품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도 그 기반이 영세하여 식품기업 경쟁력이 원천이라 할 수 있는 R&D 투자가 저조*해 식품기업의 수익성도 낮은 수준**이다. 
    *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 식품기업(0.32%), 전체 제조업 평균(2.15%) 
    ** 수익성(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 : 식품기업(4.7%), 전체 제조업 평균(6.0%)

 이에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식품분야의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업계 및 관련 단체의 기술수요를 검토하여 공공성이 높으면서 민간 투자가 어려운 원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기획한 8개 지정공모과제와, 개별 식품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창의적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자유응모과제로 구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식품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높이고, 수행기관의 원활한 R&D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개선사항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첫째, 일자리 중심 경제 강화에 부합하도록 “일자리 창출 노력도”를 평가지표에 추가하였다

  둘째, 연구결과물의 실수요업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청자격을 설립 1년 이상이면서 식품 관련 매출실적이 있는 기업으로 명확히 하였다.

  셋째, 네트워크형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도록 기업간 공동연구를 우대하고(가점 적용),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연구비 부담 기준을 최소 수준(정부출연금의 20%)을 적용한다.

  넷째, 연구결과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평가위원을 구성할 때 기술사업화 전문가를 포함토록 하였으며, 지정과제에 대해서는 사전경제성분석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과제에 대해 FD(Family Doctor)를 지정, 연구진 역량진단 및 연구진행 방법 타당성 등을 점검하여 연구 초기단계에서부터 성공적인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그동안 식품R&D에서 추진한 과제 대부분이 기존 연구 관행을 답습하는 경향으로 혁신성이 다소 부족하였다” 면서,“금번부터는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거나, 수입대체효과가 큰 기술 등 보다 혁신적인 연구과제를 발굴하여 식품R&D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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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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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