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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GSP 품목 종자수출 촉진을 위한 협업 시동

- ’17년 GSP 수출목표 초과 달성, 지속 성장을 위해 코트라, 
aT 등이 참여한「수출지원협의회」구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 사업 참여기업의 종자수출 활성화를 위해 2월22일 세종청사에서 ‘제1차 GSP사업 수출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GSP사업 참여 4개 부·청뿐만 아니라 코트라, aT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협업을 통해 중소 종자기업의 수출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 협의회 구성(12명) :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진청, 산림청, 종자원, GSP운영지원센터, 코트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aT, 농협

  GSP사업 수출 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수출지원 사업에 종자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향후 수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도 수행할 계획이다.
* 기관별 수출지원사업(예시) : 중소벤처기업부(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 매칭사업, 수출바우처), KOTRA(바이어 초청상담회), aT(수출바우처) 등

 GSP사업은 글로벌 종자시장 선점을 통한 종자강국 실현을 위해서 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R&D과제로, 종자 해외 수출과 국내 자급률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20개 품목을 선정하여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1단계 연구(`13~`16)기간 동안 수출목표 미달성으로 사업화가 부진하다는 외부의 지적이 있었으나, 2단계 사업(`17~`21)에서는 주요 전략을 개선함으로써 산업화에 중점을 두어 1년차(`17)에 종자수출 2,447만달러, 국내매출 128억원 등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달성 한 바 있다.

 종자생명산업과 최근진 과장은 “GSP사업 2단계 1년차(`17) 연구를 통해 성과목표를 100%이상 달성하였지만, 연차별로 급격히 증가하는 수출목표를 달성하고 참여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언급하며,“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18년 이후에도 수출 등 GSP사업 주요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18년 GSP 사업목표 : 수출 3,868만달러, 국내매출 112억, 품종출원 93건, 특허출원 35건, SCI논문게재 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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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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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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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