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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조직위원회 출범

- 10.23~26 개최되는 박람회를 위해 본격 준비 돌입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월 26일, 전북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위원회는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한국종자협회 등 관계기관과 언론사,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공동조직위원장은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과 이종우 한국종자협회장을 추대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국제종자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내·외 조정·협조, 국내외 기업 유치, 주요 사안 의사결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한다.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는 2017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에 힘입어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전문 박람회로서 늘어난 기간과 함께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농업관련 박람회와 달리 국내 연구기관, 종자기업 등에서 개발한 품종을 농업인, 해외 바이어, 일반 관람객 등이 생육 상태를 직접 관람하고 현장에서 홍보와 상담을 할 수 있는 4ha 규모의 노지 전시포를 조성하여 산업적 기능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해외 바이어 발굴과 함께 종자산업 관련 기술·품종 설명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보 교류가 가능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산업계 역량 결집과 발전을 모색한다.
 
 한편,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와 관심 유발을 위해 종자산업 관련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함께 고구마 수확·시식 체험, 고추 시식회, 화분 만들기, 현장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적극적인 종자 수출 확대방안이 필요한 현시점에서 국제종자박람회는 국내 종자기업의 우수 품종 및 기술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종자 수출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종자박람회가 개최되는 「민간육종연구단지」는 국내 19개 종자기업이 입주해 종자의 연구·개발·판매 활동을 하고 있고 관련 산·학·관·연의 국가적 역량이 결집되어 있는 곳으로, 홍보·품종 전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종자 수출이 활성화 되고, 박람회가 국내 종자산업을 상징하는 종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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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슈퍼 한돈페스타’로 한돈 소비촉진 본격 시동 전국 한돈인증점 · 유통채널 등 할인 프로모션 전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슈퍼 한돈페스타’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한돈 소비촉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전국 단위의 한돈 소비 붐을 일으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한돈 구이용 부위(삼겹살, 목살)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의 우수성과 슈퍼 푸드로서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 유통망과 외식 인증점을 중심으로 소비 붐업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3인분 주문 시 1인분 추가 제공, 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메뉴 사이즈업 및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주요 구이용 부위를 100g당 500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 지역 중소마트, 양돈조합 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한돈 전 부위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삼겹살, 목살은 물론 갈비, 족발, 양념한돈(HMR) 제품까지 전 부위를 아우르는 할인 판매와 함께 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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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권역 산양삼, 지역특화를 위해 협력 강화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4월 24일(목)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소백산 권역 지역특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소백산 권역의 지방자치단체인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 충북 단양군, 각 시군 재배자협회 대표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양삼 지역특화를 위한 연구소·지방자치단체·재배자 간 협업 체계 구축과 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규격화 연구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 ▲지자체별 산양삼 관련 추진업무 및 계획공유(영주시 산림과, 봉화군 산림소득자원과, 단양군 산림녹지과) ▲소백산 산양삼 클러스터 협의체 운영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7년부터 산양삼의 재배 기술 고도화와 품질기준 정립을 목표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 기술 개발’과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 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이번 협의체와 같은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며 “소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