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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HACCP인증원, HACCP 워킹그룹 본격 운영”

- HACCP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등 실무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 기 인증업체 실무자의 인증 준비업체 대상 노하우 전수 및 소통 추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3월7일(수) 대전지원의 HACCP 워킹그룹을 시작으로 HACCP 인증 준비업체를 위한 워킹그룹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워킹그룹(Working Group) : 품목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
 HACCP 워킹그룹은 올해 11월 말까지 HACCP 적용을 완료해야 하는 식품 및 축산물 업체들을 대상으로 HACCP 이해도 제고 및 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행요건관리, 관리기준서 작성 및 관리방안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HACCP 운영 우수사례 소개’를 신설하여 기 인증업체의 실무자가 HACCP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대전지원의 경우 본원 1층에 마련된 체험관을 활용하는 등 워킹그룹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올해 워킹그룹은 HACCP을 추진하는 업체가 HACCP을 이해하고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집중 운영하며, 업체의 참석률을 높이고 참석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6개 지원에서 각 3회, 총 18회를 운영한다. 

 장기윤 원장은“워킹그룹의 운영을 통해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HACCP 준비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HACCP인증 후에도 내실화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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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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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산나물로 여겨진 임산물이다. 특히 특유의 향긋하고 진한 풍미와 함께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해 봄철 원기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손꼽힌다. 어수리 뿌리 추출물은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뇌 신경 보호와 우울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건강식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산림청, 2025) 어수리는 주로 어린순을 데쳐 나물무침으로 먹거나 쌈채소로 활용되며, 장아찌나 전, 볶음 요리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으로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제격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제철 맞은 우리 숲의 보물 ‘임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며, “국민들이 우리 임산물을 더 가깝게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