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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책

농식품부,「2017년 말산업실태조사」결과 발표

- 승마시설, 승마인구 등 지속 증가추세, 말 분야의 산업화 진전 확인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의해「2017년 말산업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2017년 말산업실태조사」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한 시범조사에 대해 통계청이 통계작성을 승인한(’16. 6.24.) 국가승인통계로서 2017년 10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전문조사기관(메트릭스)에서 조사수행

「2017년 말산업실태조사」는 통계청 승인사항에 따라 ‘승마시설수’, ‘말산업 사업체’, ‘승마인구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말산업 육성정책으로 일환으로 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한 결과 농어촌형 승마시설수는 전년대비 18.9%(27개소)가 증가하였으며, 전체 승마시설수 역시 2016년 대비 6.9%(33개소) 증가한 512개소로 조사되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제1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른 목표인 500개소를 달성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② 말산업 사업체수는 2016년 대비 8.4%(192개소) 증가한 2,470개소이며, 이중 말보유 사업체수는 2016년 대비 9.5%(186개소)증가한 2,146개소로 조사되었다. 
  ③ 말 사육두수는 2016년 대비 94두 증가한 27,210두, 승마인구수는 2016년 대비 10,292명이 증가한 948,714명으로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④ 조사결과를 토대로 추가 실시한 산업연관분석 결과, 산업의 국가경제 기여도를 나타내는 말산업 경제적 효과(2016년 말 기준)는 2015년 말 기준 대비 101억원(0.3%) 증가한 3조 4,221억원으로 조사되었다.
   * 산업연관분석은 「말산업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별도 실시한 연구의 결과로 국가승인통계 항목에는 미포함

 농식품부 관계자는 말 산업 성장의 주요 지표인 승마시설수, 말 사업체수, 말두수, 승마인구 확대 등 수요·공급 측면에서 2013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말관련 분야의 산업화가 진전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2017년부터「제2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시행되고 있어 정책 기초자료의 중요성이 더 커졌으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아 신뢰도를 쌓은 만큼 지속적으로 말산업 통계를 발굴하고 정보를 생산해, 말산업 육성 정책의 기초자료로 삼을 계획임을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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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쿠첸·농협양곡, 취반 특성 연구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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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행복·젊음·활력, 한돈에 다 있다!” 명예홍보대사 4인과 함께 전하는 2025 디지털 광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금일 8월 27일(수),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는 국민 식재료인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매력을 친근하고 위트 있게 담아내며, 소비자와 한돈을 더욱 가깝게 잇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고 영상은 올해 한돈 홍보 캠페인 슬로건인 “한계 없는 능력, 한돈”을 바탕으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영국 BBC선정 슈퍼푸드 돼지기름(라드) 등 한돈의 장점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이번 광고에는 대중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202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 4인이 출연했다. 이들은 ‘끝이 없는 한돈의 능력을 전하는 방송’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방송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개그맨 윤택은 교양 프로그램 형식으로 ‘행복 호르몬’을, 배우 이세창은 드라마 패러디로 ‘젊음과 항산화’를 강조하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미있고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방송인 이용식은 홈쇼핑 무대로 ‘활력과 항피로 효과’를, 한의학박사 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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