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2018년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참가자 모집

-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3월 12일부터 「2018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동 프로그램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장경험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참여기업에는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기회를 지원하여 멘토-멘티 간 협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대상은 ▲ (인턴) 농식품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와 ▲ (멘토기업) 전년도 매출액 1억원 이상,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농식품 분야 기업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협약을 거쳐 3~5개월간 주 24시간의 인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실습보조비(인턴 월 70만원, 멘토기업 40만원) 및 창업교육이 지원되며, 실습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인턴에게는 농식품 분야 선진국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3월 12일(월)부터 3월 28일(수)까지이며, 우편, 인편 및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www.mafra.go.kr) 및 벤처기업협회(www.venture.or.kr, 02-6331-7084)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현장경험과 창업에 필요한 네트워크 형성에 많은 도움을 얻기 바란다”며 “후배 스타트업 육성에 관심 있는 농식품 창업·벤처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농업

더보기
인삼 예정지 토양 소독, 기계화로 작업 효율 높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인삼 재배 예정지를 대상으로 토양 소독을 기계화하는 기술의 현장 실증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인삼은 한 번 재배한 토양에 다시 심으면 이어짓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토양 소독* 등을 해야 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사람이 직접 소독(훈증 소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계를 활용한 소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인삼 이어짓기 피해(연작장해)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풋거름 작물, 훈증제 투입 등 다양한 종합 방제 기술을 연구해 왔음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경농과 함께 5월 22일 충남 공주시 인삼 재배 농가에서 토양 훈증제를 균일하게 일정 깊이까지 기계로 투입하는 소독 작업을 선보였다. 소독 약제 처리기를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농가 노동력을 50% 줄일 수 있고,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인삼은 특히 이어짓기 피해가 큰 작물로, 예정지 토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간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토양 소독 기술을 기계화함으로써 인삼이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원예특작과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청 국립수목원, 신안군과 지역 특산식물을 활용한 공동연구 협력망 구축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신안군 지역명 특산식물’의 보전과 신안군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신안군(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과 5월 23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지역에서 자생하는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11종의 현지 내·외 보전을 위한 증식법 개발 등 연구자원의 공동 활용 및 학술연구 상호협력을 위한 발전 계획을 담았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우리나라 희귀난초를 비롯한 다양한 희귀?특산식물 87종이 자생하는 곳이다. 무엇보다 ‘신안새우난초’는 ‘신안’이라는 지역 명칭이 붙은 식물종으로 신안군에서 2009년 발견되어 그 실체가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군을 대표하는 희귀?특산식물로 군화로 지정되어 수집 및 증식법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매년 신안군에서 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지역발전과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목원?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검토 및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