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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도당 수석대변인 논평

자한당 천하 경북도 의회. 도민 들을 우롱 하지 말라.

6.13 지선을 앞두고 경북 기초의원 선거구의 중. 대 선거구확충으로 사표를 줄이고자 하는 도민과 소수정당의 열망이 물거품이 
되었다. 경북도의회가 14일 임시회를 열고 경북도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처리했다. 매번 지방 선거 때마다 획정안이 올라오지만 다수 정당이 유리하도록 획정되었다. 이번역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도의회 구성을 보면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3명을 빼고 자한당 53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2명으로는 자한당의 표결을 막을 수 없는 것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지방의회가 표결에 의해 가결하고 공표한다면 겉으로는 공정하다고 자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도민들도 안다. 자한당 후보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꼼수였음을 .

일당독제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에서 소수의 다양한 정당들이 의회에 진출해서 자한당이 대변하지 못했던 적폐청산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두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이 자유당 시절도 아니고 이제는 사회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진정한 지방 정부의 역할이 살아날 것이다.

단체장도 자한당, 의원들도 자한당인 상황에서 감시하고 견제해야하는 의회의 기능은  상실해버리고 집단의 이익만을위해 야합하고 담합하는 경북의 참담한 현실 속에서 경북도민들께서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서 장기집권에만 눈이 멀어 다양한 도민들의 뜻을 말살하려는 자한당의 오만함을 투표로써 심판 해주실 것 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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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전술진화차…산림재난 혁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본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만든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강원, 영남권역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 최근 5년 이내 국가 연구개발(R&D)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진화인력의 허리 및 대퇴부 근력이 강화돼 경사진 현장에서 이동이 쉬워진다. 특히 호스 등 고중량 장비 운반 시 효율성이 증가되고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진화인력의 전략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