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제주 등 한파‧폭설 피해농가 재해복구비 지원

 - 농작물 대파대‧농약대 등 162억원(보조 112, 융자 50) 지원 -

. 주요 농작물 한파․폭설 피해 동향

  1월 중순이후 3차례(1.10~13일, 1.24~26일, 2.3~7일)에 걸친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로, 제주 등 남부지방에 농작물 4,860ha등의 피해가 발생한바 있다.

  농림업 분야 피해조사 결과를 보면, 농업분야는 2,972농가, 농작물 4,860.1ha, 농업시설 18.0ha(745동), 축산시설 2.7ha(16동), 꿀벌 746군에 피해가 발생하였고
 * 작물별 : 채소 3,927.8ha, 특작 765.6, 과수 150.3, 맥류 15.9, 전작 0.5
 * 시설별 : 비닐하우스 16.1ha, 농업부대시설 1.9, 축사 2.5, 축산부대시설 0.2
 * 지역별 : (전남) 1,560농가, 농작물 1,258.5ha, (경남) 490농가, 농작물 365.9ha, (제주) 922농가, 농작물 3,235.7ha, 농업시설 18ha, 축산시설 2.7ha, 꿀벌 746군
  
 임업분야는 9농가, 산림작물 0.4ha, 산림시설 0.6ha(비닐하우스 0.3, 표고재배사 0.3)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2. 한파․폭설 피해 농가지원 계획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이번 한파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영상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
  
 먼저, 농업인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해 말 인상된 지원단가 기준으로 농약대‧대파대‧생계비 등 재해복구비와 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원한다.
   - 농작물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작년 말 인상된 재해복구비 기준(평균3배 인상)을 처음으로 적용하여 지원하게 되며, 지원금액은 16,148백만원 수준이다.
      * 농약대 지원기준 : 채소류(종전 30만원/ha → 인상 168), 과수류(63 → 175)
      * 대파대 지원기준 : 엽채류(종전 297만원/ha → 인상 410), 과채류(392 → 619)
      * 시설복구비 기준 : 비닐하우스(6~48천원/㎡), 축사(7~50만원/㎡) 등
   - 세부 지원내역을 보면 보조 11,170백만원(국비7,819+지방비3,351)과 장기저리 융자 

4,978백만원(연리1.5%, 5년거치 10년상환)이다
      * 농식품부 : 15,972백만원(보조 11,097(국비7,768+지방비3,329), 융자4,875),
      * 산 림 청 : 176백만원(보조 73(국비51+지방비22), 융자 103)
   - 또한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설 농가 중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83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에서 재해보험금(지급완료 470백만원, 지급예정 1,746백만원)을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 비닐하우스는 신규설치 비용을 지원하므로 농가에서 복구완료후 보험금 청구가능
  
 농가단위 피해율이 30%를 초과하는 19농가에 대하여는 기 지원된 농축산경영자금 233백만원에 대해서는 1~2년간 이자감면(6백만원)과 상환연기도 추진한다.
  
 또한, 피해 농가의 내년도 영농추진을 위해 피해 작물의 단위 면적당 경영비*의 2배 수준으로 “재해대책경영자금”을 희망 농가에 추가지원 할 계획이다.
     * ‘18년 예산 : 1,500억원(금리 : 고정 1.8% 또는 6개월 변동 1.18%, 융자기간 : 최대2년)
     * 단위면적당 경영비 : 겨울 무 11백만원/ha, 월동배추 9

3. 향후 추진일정

  정부에서 국고(70%)를 지원하면 지방비(30%)를 매칭하여 농가에 지원하게 되며 융자금은 지자체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역농협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재해대책경영자금(‘18년 예산 1,500억원)도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4월중 지원한다.

  또한, 일부 피해조사가 진행중인 고흥 등 유자나무 한파피해에 대하여는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피해 복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

더보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물・그늘・휴식 3대 수칙 지켜주세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민감 직업군인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안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업 전 준비 사항= 농작업 당일 날씨와 체감온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농작업 중 마실 수 있는 시원한 물을 준비한다. 챙이 넓은 모자와 밝은색의 헐렁한 작업복을 입고, 휴대용 선풍기나 보냉 장비(얼음 주머니, 냉각 목밴드 등)를 챙긴다. 더운 시간대(낮 12~17시) 작업은 되도록 피하고, 작업 일정을 조정한다. △농작업 중 점검 사항= 농작업 중 갈증이 나지 않아도 15~20분마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한다. 더운 날에는 작업 강도를 조정하고, 농작업자를 자주 교대한다.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작업을 멈추고 쉰다. 농작업 중 발열,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피로감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농작업 후 관리 요령= 농작업이 끝나면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수분을 보충한다. 작업 후에는 몸을 씻거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체온을 낮춘다.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과학회에서 미래식품 안전전략 연구 성과 공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안전 연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위해요소 정보 역량: 데이터 융합이 이끄는 미래 식품 안전 전략’를 주제로 7월 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 201호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해썹 데이터 분석기술 발전(고려대학교 조태진 교수)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온라인 위해 분석 서비스(해썹인증원 손영훈 팀장) ▲식품 제조 및 유통 전 단계의 통합적 위해요소 분석을 통한 예측가능한 식품안전 시스템 구축(아워홈 엄태건 부문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에서는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해요소 분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식품안전 전략을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