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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쌀 수급안정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 농협, 정부와 함께「쌀 생산조정제」확대에 박차!

- 농협, 무이자 자금 2천억원, 농기계 지원예산 20억원 편성 등 적극 동참



 농협(회장 김병원)은 정부의 쌀 생산조정제 사업에 적극 동참해 근본적인 쌀 수급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금년 수확기 시장격리가 불확실한 상황에 쌀값 하락까지 우려되어 사전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의 추진 목표인 5만ha를 기준으로 ▲전국의 시ㆍ도 지역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무이자자금 2천억원, ▲타작물 재배시 농기계 지원예산 20억원을 편성하고,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범 농협 임직원이 직접 전국의 농업 현장을 방문해 쌀 생산조정제 시행 목적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21일 전국의 농협에 친서를 보내 생산조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정부의 시장격리 정책 등으로 힘겹게 회복시킨 쌀값의 유지를 위해 쌀 생산조정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중요하며, 지금의 참여가 올해 쌀 수급과 가격 형성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와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9일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김광섭 회장 등 임원진과 쌀 생산조정제 성공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논 타작물 재배 5만ha 달성을 위해 범 농협 차원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산지 농협과 농업인의 참여 확대를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은 물론 타작물 농작업 편의 제공을 위한 농기계를 보급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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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물・그늘・휴식 3대 수칙 지켜주세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민감 직업군인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안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업 전 준비 사항= 농작업 당일 날씨와 체감온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농작업 중 마실 수 있는 시원한 물을 준비한다. 챙이 넓은 모자와 밝은색의 헐렁한 작업복을 입고, 휴대용 선풍기나 보냉 장비(얼음 주머니, 냉각 목밴드 등)를 챙긴다. 더운 시간대(낮 12~17시) 작업은 되도록 피하고, 작업 일정을 조정한다. △농작업 중 점검 사항= 농작업 중 갈증이 나지 않아도 15~20분마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한다. 더운 날에는 작업 강도를 조정하고, 농작업자를 자주 교대한다.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작업을 멈추고 쉰다. 농작업 중 발열,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피로감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농작업 후 관리 요령= 농작업이 끝나면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수분을 보충한다. 작업 후에는 몸을 씻거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체온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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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과학회에서 미래식품 안전전략 연구 성과 공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안전 연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위해요소 정보 역량: 데이터 융합이 이끄는 미래 식품 안전 전략’를 주제로 7월 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 201호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해썹 데이터 분석기술 발전(고려대학교 조태진 교수)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온라인 위해 분석 서비스(해썹인증원 손영훈 팀장) ▲식품 제조 및 유통 전 단계의 통합적 위해요소 분석을 통한 예측가능한 식품안전 시스템 구축(아워홈 엄태건 부문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에서는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해요소 분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식품안전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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