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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외식업 경영주 교육사업 운영기관 모집합니다

- '18년 '외식업 대상 경영주 역량강화 교육사업' 운영기관 공모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외식업 경영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외식 경영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청탁금지법 시행, 최저임금 인상 등 환경 변화로 겪는 어려움의 해법으로 경영 위축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경영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이다.

  전국의 음식점(주점업 포함) 총 675천 개소(‘16년 기준) 중 86.4%(583천 개소)가 종사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자영업 형태로 운영되어 있어 체계적인 경영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농식품부는 외식업 경영주 약 1천명을 대상으로 경영 마인드, 마케팅 전략 등 경영실무 뿐만 아니라 노무ㆍ세무 관리 등 음식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과목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장시간 음식점을 비우기 어려운 소규모 경영주의 특성을 고려해 외식업 경영주들이 희망하는 교육과목, 시간, 지역을 미리 파악하여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별 모집인원은 25명 내외 소수 정예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교육도 병행된다.

  이번 공모는 외식 경영 관련 전문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법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권역별로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홈페이지(www.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5일에는 용산역 내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방향,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청탁금지법 시행, 최저임금 인상 등 외부요인에 따라 부담이 큰 외식업 경영주들에게 이번 교육 사업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외식업 경영 안정에 큰 힘이 되어줄 역량 있는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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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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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