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스마트팜, 노지로 확대!!

- 5개 시‧군, 4개 품목(배추,무,양파,고추)에 ICT장비 지원 -
- 노동력절감, 생산성 향상 등 기대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대상 5개 시·군(총50ha)을 선정하였다.
 
 시설원예, 축산 중심의 스마트팜을 노지까지 확대하여, 센서·관수관비 장비* 등 노지채소 재배와 관련된 ICT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온·습도 센서, 토양센서, 관수관비, CCTV, 제어장비 등

 지난 3월 2일(금) 사업신청 기한까지 총 4개도 9개 지자체 90개 농가가 신청하여, 많은 지자체 및 농가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노지채소작물 5대 주요 품목(마늘, 양파, 무, 배추, 고추) 외에도 방풍나물, 당근 등 다양한 작물에서도 관심을 보여 노지채소 스마트팜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정기관(지자체)

선정 작물

강원

태백시

배추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

배추

무안군

양파

경북

안동시

고추

 ※ 1ha당 20백만원 이내, 50ha에 장비 지원 예정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학계, 연구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자 선정에 만전을 기하였다.
 
 노지작물 재배의 특성상 현장심사, 발표평가를 병행하였으며, 사업성, 실현가능성, 대상지 적정성, 운영 관리계획 등을 평가하고, 단지 집적화, 판로확보 여부, 경영정보 제공 등의 가점 항목을 배정하여, 운영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최적지를 보급대상지로 선정하였다.
 
 특히, 발표평가에서 ○○시 발표자는 ‘기존에는 경험에 따라 관수시기를 조정했는데, ICT장비가 도입되면 센서로 측정된 장비를 통해 체계적인 조정이 가능하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노지채소 스마트팜이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KREI,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등과 협업하여 환경정보, 생육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관측모형을 개발에 활용하는 등, 단순 생산 중심의 노지채소 재배가 ICT와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이 ICT기술의 발달과 함께 발전하면서 스마트팜이 농업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특히, 노지는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시설재배에 비해 품질의 균일화가 어렵지만, 스마트팜을 통해 개선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분야에 다양한 ICT 기술이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에어냉각조끼’로 예방하세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여름철 농작업 시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이 온실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에어냉각조끼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 온열질환: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있음. 2024년 온열질환 발생자는 3,704명이며 농업 분야는 671명으로 18.1%를 차지함(출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질병관리청). 비닐온실, 선별 작업장 등에서는 작물 생육 조건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하므로 농작업자가 고온에 오래 노출될 우려가 있다. 고령 농업인이나 질환이 있는 농업인은 더욱이 열 스트레스에 취약하므로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 특히 열사병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직업성 질병에 포함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농장주는 농작업자 온열질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촌진흥청이 2019년 개발한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와 에어라인이 조끼에 부착돼 있다. 에어콤프레셔의 압축공기가 보텍스 튜브를 거쳐 냉기만 조끼 안으로 들여보내 농작업자가 입고 있는 옷의 온도와 습도를 떨어뜨린다. 이런 원리로 고온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부산국제식품대전(벡스코)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찾아주세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6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하여 홍보부스(제1전시장 E101부스)와 워킹그룹(제1전시장 2층 세미나실 213호)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6월 25일(수)에는 해썹 및 스마트 해썹 기 인증 업체와 인증을 준비하거나 관심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부산지원 해썹 및 스마트 해썹 워킹그룹’이 운영된다. 이번 워킹그룹은 1~2부로 운영하며, 1부는 해썹을 주제로 인증 준비와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해썹 개요 ▲선행요건· 해썹 관리 ▲해썹 관리기준서 작성 방법 등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2부에서는 스마트 해썹의 활성화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해썹 개요 ▲등록업체 비대면 현장견학 ▲구축사례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제1전시장에서는 해썹인증원 홍보부스와 부산지원 관내 해썹 및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 제품을 전시하는 해썹존*(HACCP Zone)이 운영된다. 특히, 홍보부스에서는 해썹인증원과 주요 사업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1:1 맞춤형 무상 전문기술상담을 제공하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