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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유근준 대표 선정

-친환경농산물의 식재료 공급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소재의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의 “유근준 대표”(만 60세)를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유근준 대표는 세종시에서 생산된 90여 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을 학교 등 공공기관에 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위생‧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며 농가-조합-소비자 간 유기적인 로컬푸드 유통망을 구축해 연평균 약 26억원(’15~’17년)의 매출을 달성했다.
 

유근준 대표는 계약 농가가 품질 상승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을 전량 구매해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또한 가공 및 유통단계의 품질관리를 위해 농산물 가공센터를  HACCP 기준에 맞게 설립하고 냉동탑차(6대)를 운영하며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식재료 납품 처가 90여 곳에 달한다.

  매월 영양교사와 학부모 대상으로 농산물의 생산·가공에서 식재료 공급의 전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식재료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다. 

  특히 지역 노인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업 취약계층인 고령자를 가공 업무에 적극 채용,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봉순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이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어, 로컬푸드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와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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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물・그늘・휴식 3대 수칙 지켜주세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민감 직업군인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안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업 전 준비 사항= 농작업 당일 날씨와 체감온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농작업 중 마실 수 있는 시원한 물을 준비한다. 챙이 넓은 모자와 밝은색의 헐렁한 작업복을 입고, 휴대용 선풍기나 보냉 장비(얼음 주머니, 냉각 목밴드 등)를 챙긴다. 더운 시간대(낮 12~17시) 작업은 되도록 피하고, 작업 일정을 조정한다. △농작업 중 점검 사항= 농작업 중 갈증이 나지 않아도 15~20분마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한다. 더운 날에는 작업 강도를 조정하고, 농작업자를 자주 교대한다.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작업을 멈추고 쉰다. 농작업 중 발열,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피로감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농작업 후 관리 요령= 농작업이 끝나면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수분을 보충한다. 작업 후에는 몸을 씻거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체온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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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과학회에서 미래식품 안전전략 연구 성과 공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안전 연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위해요소 정보 역량: 데이터 융합이 이끄는 미래 식품 안전 전략’를 주제로 7월 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 201호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해썹 데이터 분석기술 발전(고려대학교 조태진 교수)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온라인 위해 분석 서비스(해썹인증원 손영훈 팀장) ▲식품 제조 및 유통 전 단계의 통합적 위해요소 분석을 통한 예측가능한 식품안전 시스템 구축(아워홈 엄태건 부문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에서는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해요소 분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식품안전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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