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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對중국 농식품 수입 바이어 초청 간담회 개최

- 김종훈 차관보, 對중 수출 현장 점검과 향후 정책 방향 제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김종훈 차관보 주재로 수출 여건이 악화된 중국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對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중국 한국 농식품 진출기업 및 수입업체 초청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18. 4. 11(수) 12:00∼14:00, 중국 상해 한식당 한마당
 ◦ 참석자 : 총 16명
  - 정부(5) :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 김민욱 수출진흥과장 등
  - 유관기관(3) : aT 해외사업처 양인규 처장, aT 서병교 중국수출본부 등

  - 바이어(8) : 상해성영식품유한공사 주옥 영업총감, 상해한금무역유한공사 수기미 총경리 등  

 
  이번 간담회는 사드 이후 우리 기업의 對중국 비즈니스 동향과 각종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정부와 중국 진출기업, 현지 바이어,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시장 동향 파악과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업계에서는 지난 1년간 사드로 인한 중국 정부의 비관세장벽·수입규제·통관애로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강조하고, 
   - 한·중 갈등요인이었던 중국 사드 보복조치 철회 방침에 발맞춰, 對중국 농식품 수출이 사드 이전으로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략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훈 차관보는 신선농산물에 대한 특화된 정책, 콜드체인물류확대, 서부내륙 진출 지원 등 바이어의 건의사항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올해 추진하는 對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정책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표명했다.

 【중국의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수출 전략】

 ◦ (맞춤형 유망상품 발굴)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상품을 육성하고, 민간주도의 중국 특화 상품 및 新비즈니스 모델 개발
 ◦ (온라인․모바일 진출 활성화) 중국 식품전문 온라인․모바일 판매 플랫폼을 확대하고, SNS 마켓플랫폼 ‘웨이상(微商)’활용 新유통망 진출, 역직구 시장 진출을 위한 거래 상담회 추진
 ◦ (신규 오프라인 판매처 개척) 맞춤형 상품을 기반으로 편의점․현지 외식기업 등 신규 오프라인 판로 개척(편의점 MD 초청 상담회 등)

 ◦ (협회․한상조직 등 빅바이어 발굴) 현지 유력 품목별 협회, 중국 내 한식당 체인 보유 한상(韓商) 및 중국 현지 식자재(B2B) 진출 등 추진 


 김종훈 차관보는 “민관이 힘을 합쳐, 우리 농식품의 글로벌화를 이끌도록 노력한다면, 날로 거세지는 국가별 보호무역주의의 파고를 넘어, 농식품 수출의 길을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농식품 수출로 우리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가자”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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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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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