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정책

김치종주국 위상 세우는「김치산업진흥 종합계획」마련

 -‘22년까지 국산김치 시장 점유율 제고(65%→70) 및 무역수지 개선(△0.5억불→±0)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김치산업 육성을 통해 김치종주국 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2018~2022 김치산업진흥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해 김치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원재료 가격이 싼 중국김치의 수입 증가로 국산김치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식 하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흥 종합계획 수립TF’를 구성해 전문가, 유관기관 및 김치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금번 종합계획에서는 국산김치의 가격 및 품질경쟁력을 제고하여 중국김치 수입확대에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치소스 등 김치 연관산업 육성을 통해 김치응용상품시장을 ‘16년 1,800억원에서 ’22년 3,5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국산김치의  품질경쟁력을 제고하여 국산김치 시장점유율을 현행 65%에서 70%까지 높이며, 내수 진작 및 수출확대를 통해 김치무역수지 균형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추진전략 6개와 24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추진전략 1 : 김치소재 산업 육성 >

 김치 연관산업인 절임배추 산업육성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김치소스 및 김치HMR(가정간편식) 산업을 육성한다.
 
 배추 주산지에서의 절임배추 생산․공급을 확대, 김치생산 비용절감 및 물류 효율화를 도모한다.
   - 주산지 생산자와 김치생산업체 네트워크 구축, 절임배추 생산시설 및 부산물 자원화 지원을 통해 절임배추 산업을 육성하고,
    * 현재 1,800억원 규모의 절임배추 시장규모를 ‘22년까지 2,500억원으로 확대
   - 절임배추에 대한 안전성 제고 및 절임배추 생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절임배추 안전관리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치를 활용한 김치소스 및 김치HMR 산업을 육성한다.
   - HMR시장 확대에 대응한 김치HMR제품 및 신매뉴 개발과 현지 식문화와 어울리는 김치소스 개발을 위한 R&D지원을 확대하고, 
   - 세계김치연구소 및 소스산업화센터 기능을 개편하여 현장컨설팅 및 산업화 지도․지원을 보강할 계획이다.

< 추진전략 2 : 국산김치 경쟁력 제고 >

 김치의 맛과 품질을 표준화․등급화하여 표시제를 도입하고, 기능성김치 개발 등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한다.
 
 김치 맛(매운맛, 짠맛, 신맛) 표준지표를 개발하고, 맛 표시제를 도입하여 소비자에게 김치 맛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나트륨, 캡사이신 함량 및 산도 등에 따라 짠맛, 매운맛, 신맛의 정도를 3~5등급으로 분류하여 표시
 
 중소 김치업체의 품질향상을 위해 우수종균 및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맞춤형 현장기술 지도를 확대한다.
    * 세계김치연구소에서 김치 품질유지․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종균(wikim38 등) 개발완료
 
 건강기능식품 및 고령친화식품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김치 유산균을 활용한 ‘기능성 김치’ 등 특수(Novel) 김치 및  포장기술 개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김치유산균의 기능성(아토피, 당뇨 예방)을 활용, 기능성인증 및 제품화 지원

< 추진전략 3 : 수입김치 대응 및 수출확대 >

 수입김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수출대상국 맞춤형 상품개발 등을 통해 수출다변화 및 일본 수출집중도를 완화한다.
 
 수입김치 및 김치원료에 대한 원산지 단속 및 관리를 강화한다.
    * 관세청 통관자료 등을 활용, 수입김치 및 김치원료 수입․유통단계 추적조사
 
 김치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업소용 맛김치 생산기술 및 생산자동화(‘양념속넣기’ 기계 등) 장비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영세 김치업체의 거래교섭력 제고 및 규모화를 통한 품질향상 도모를 위해 ‘조합형 협의체’ 등을 통한 공동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공동사업으로 원료 구매, 표준매뉴얼에 따른 제품생산, 공동마케팅 추진
 
 국산김치 사용업체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국산김치자율표시제’를 확대하고, 해외에서의 한국김치 상표 도용방지 및 국산김치의 품질향상을 위해 ‘국가명 지리적표시’ 도입을 검토한다. 
 
 김치 수출국 현지 전통요리와 결합한 김치요리 개발 등 수출국 현지인 맞춤형 제품 및 레시피 개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현지인에 맞춘 덜 맵고 단맛이 있는 제품 및 소포장기술 개발 등 지원 

< 현지요리 퓨전화 사례 – 김치타코 >
 
▪ 한국의 ‘김치’를 멕시코의 대중적인 음식인 ‘타코’와 결합시켜 퓨전메뉴를 개발 
▪ 뉴욕 등에서 한식 푸드트럭으로 현지인에게 높은 인기 

  K-Food Fair 등 해외 홍보․판촉행사 및 김치수출상담회 개최 등 해외 홍보․판촉행사를 지원하고, 
   - 해외 판로개척 및 통관에 필요한 절차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추진전략 4 : 김치 인식개선 및 우수성 홍보 >

 김치 소비촉진 및 김치저변 확대를 위한 인식개선 홍보 및 김치문화행사를 확대한다.
 
 저염김치 개발, 김치 문화컨텐츠 발굴․제작 등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김치 인식개선 홍보를 확대하고,
    * 전국 53개 김치박물관 및 체험관을 활용, 유아․청소년 김치체험장 및 교육 추진
 
 김치 저변확대 및 김치식문화 개발을 위해 기존의 김치품평회를 확대하고, ‘김치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추진전략 5 : 거버넌스 구축 >

 김치업계의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현장 눈높이에 맞는 김치정책 추진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정부, 연구기관, 업계 및 김치협회 등이 참여하는 (가칭)‘김치정책포럼’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 포럼에서는 김치업체 역량강화, 제도개선과제 발굴 및 업계 애로 해소, 협력사업 등을 논의․결정한다.

< 추진전략 6 : 원료의 안정적 공급지원 >

 김치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채소류 수급안정사업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채소가격안정제’ 대상에 고추를 추가하여 상시비축 및 출하조절물량을 확대하고, 농가와 김치업체간 계약재배 중개를 통해 김치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 유통공사에서 원료공급자(농가)와 김치업체간 계약 알선․중개

 농식품부는 이번에 수립한 ‘김치산업진흥 종합계획’이 내실있게 이행되도록 하기 위해 (가칭)“김치정책포럼”을 조기에 구성, 업계 및 유관기관과 종합계획 이행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

더보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