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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농식품 수출 바우처 사업’으로 중견기업 육성 지원

- 수요자 중심 맞춤형 패키지 수출지원으로 농식품 수출성장 견인 업체 육성 -

농식품 수출 바우처 사업 흐름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8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 참가업체를 4.11일 최종 선정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출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현장실사 등 4단계를 거쳐 총 31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농가 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산농산물 사용비율이 높고, 수출 경쟁력 및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업체를 선정하였다.

    * 바우처 : 국고보조금과 기업분담금을 합산한 금액을 나타내는 포인트로서 참가기업이 바우처 세부사업별 서비스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권리
    * 4단계 평가 : 1차(계량평가) → 2차(사업계획서 평가) → 3차(현장실사) → 4단계(농식품 수출바우처 사업 협의회 심의․의결)

 2018년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은 상품화사업, 해외판촉 등 8개사업 중 복수의 사업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수출업체 편의성을 증대하여 사업간 시너지효과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추진 방식(패키지 지원)

 농식품부는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타 산업 대비 영세한 중소업체를 역량 있는 중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업체 역량강화와 해외진출 방향 제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8개) : 수출컨설팅, 수출상품화, 해외인증, 개별박람회, 개별바이어, 해외판촉, FTA특혜관세, 글로벌 브랜드육성
    * 지원예산 : 업체별 16-270백만원, 자부담 20%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역량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 육성 및 농식품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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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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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산나물로 여겨진 임산물이다. 특히 특유의 향긋하고 진한 풍미와 함께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해 봄철 원기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손꼽힌다. 어수리 뿌리 추출물은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뇌 신경 보호와 우울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건강식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산림청, 2025) 어수리는 주로 어린순을 데쳐 나물무침으로 먹거나 쌈채소로 활용되며, 장아찌나 전, 볶음 요리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으로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제격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제철 맞은 우리 숲의 보물 ‘임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며, “국민들이 우리 임산물을 더 가깝게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