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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책

4월 21일, 전국 돼지 구제역 백신(A형) 공급 완료

 
< 2018년 구제역 발생현황>

 1. 발생 : 2건 (3.26. 경기 김포 돼지농장, 4.1. 경기 김포 돼지농장)
   * 4.1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
 2. 유형 : A형 구제역

 3. 주요 방역조치 :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살아있는 가축 농장간 이동금지, 전국 가축시장 폐쇄, 김포‧강화 돼지농장 일제청소 및 특별소독 캠페인 등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6일 경기도 김포 소재 돼지농장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돼지 단계별 백신접종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없이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발생 당시 국내 보유하고 있던 A형 구제역 백신 881만두분*을 활용하여 구제역 확진 즉시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인 경기, 인천, 충남지역의 모든 돼지와 전국 어미돼지에 대하여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긴급하게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으며,
     * 881만두 중 500만두분은 돼지 A형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7년 추경으로 긴급 비축한 물량
 
 긴급 백신 수급계획을 수립하여 필요한 물량의 백신을 확보하면서 3월 30일부터는 비접종지역 4개도 6개시 돼지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였다.

《 구제역 긴급백신 추진상황 》

◈ (3.27∼3.29) 경기·충남·인천(발생 및 위험지역)지역의 모든 돼지와 그 외 지역의 모든 어미돼지(母豚) 접종(495만두)
◈ (3.30∼4.20) 강원·충북·전북‧경북지역과 세종·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돼지 백신공급 및 접종(327만두)

◈ (4.20∼4.21) 경남, 전남, 제주지역 돼지 백신공급 및 접종(223만두) 


  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 수입물량이 조기에 확보됨에 따라 전국 돼지에 대한 A형 구제역 1차 백신접종을 당초 4월말에서 4월 21일로 앞당겨 백신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는 당초 4월말 수입예정 물량 중 일부분(200만두)과 추가물량(50만두)이 4월 20일 조기 국내 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현재 미접종 지역인 경남·전남·제주지역에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공급하여 접종을 추진하게 되며, 이로써 전국 모든 돼지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에 의한 방어항체가 충분히 형성되기까지는 일정한 기간(최소 14일)이 소요되는 만큼 가축의 이동이나 축산분뇨 수거 등을 위해 축산농장을 방문하는 차량 등에 대하여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매일 사육 가축에 대한 꼼꼼한 임상관찰을 통해 구제역 의심증상 발견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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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쿠첸·농협양곡, 취반 특성 연구 업무협약 맺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8월 26일 ㈜쿠첸(대표이사 박재순), 농협양곡(대표이사 강문규)과 충남 천안 쿠첸 공장에서 잡곡밥 및 쌀밥 취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잡곡밥과 쌀밥 취반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국산 식량작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식량자급률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및 잡곡의 품종별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쿠첸은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사 밥솥에 적용한다. 농협양곡은 안정적 원료 공급을 통한 상품화, 판촉(마케팅), 유통을 맡아 소비 기반 확대를 지원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효능이 있는 국산 잡곡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해 식품 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허명: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고혈압용 조성물’(10-0154823),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당뇨용 조성물’(10-2474858) ㈜쿠첸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우수한 쌀 품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혼합곡과 신품종 쌀에 최적화된 취반 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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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행복·젊음·활력, 한돈에 다 있다!” 명예홍보대사 4인과 함께 전하는 2025 디지털 광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금일 8월 27일(수),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는 국민 식재료인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매력을 친근하고 위트 있게 담아내며, 소비자와 한돈을 더욱 가깝게 잇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고 영상은 올해 한돈 홍보 캠페인 슬로건인 “한계 없는 능력, 한돈”을 바탕으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영국 BBC선정 슈퍼푸드 돼지기름(라드) 등 한돈의 장점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이번 광고에는 대중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202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 4인이 출연했다. 이들은 ‘끝이 없는 한돈의 능력을 전하는 방송’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방송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개그맨 윤택은 교양 프로그램 형식으로 ‘행복 호르몬’을, 배우 이세창은 드라마 패러디로 ‘젊음과 항산화’를 강조하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미있고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방송인 이용식은 홈쇼핑 무대로 ‘활력과 항피로 효과’를, 한의학박사 한동하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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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