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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촌진흥청 연구원 14명, 과학기술진흥 정부포상 수상

- 기능성 색깔보리 품종·개발 보급 공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표창 1점, 장관표창 13점 등 과학기술진흥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를 널리 발굴·포상하여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북돋움으로써 국가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포상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 사례들은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드높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기술로써, 우리나라의 농업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라 할 수 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국립식량과학원 이미자 박사는 세계 최초로 갈변되지 않는 보리밥 품종과 색깔보리 등 기능성 품종들을 개발·보급해 보리의 우수성과 보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외에 밀 ‘오프리’ 품종의 알러지 저감 효과 구명, 농약의 제도개선과 등록 시험 기준과 방법 확립, 기후변화와 통일에 대비한 안정적인 식량 생산 기반 구축, 축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흑돼지 개발 등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13명의 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오늘의 수상은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품종을 육성하고 기술을 보급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라며,"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제51회 과학의 날 기념식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2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기술진흥 정부포상'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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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물・그늘・휴식 3대 수칙 지켜주세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민감 직업군인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안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업 전 준비 사항= 농작업 당일 날씨와 체감온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농작업 중 마실 수 있는 시원한 물을 준비한다. 챙이 넓은 모자와 밝은색의 헐렁한 작업복을 입고, 휴대용 선풍기나 보냉 장비(얼음 주머니, 냉각 목밴드 등)를 챙긴다. 더운 시간대(낮 12~17시) 작업은 되도록 피하고, 작업 일정을 조정한다. △농작업 중 점검 사항= 농작업 중 갈증이 나지 않아도 15~20분마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한다. 더운 날에는 작업 강도를 조정하고, 농작업자를 자주 교대한다.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작업을 멈추고 쉰다. 농작업 중 발열,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피로감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농작업 후 관리 요령= 농작업이 끝나면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수분을 보충한다. 작업 후에는 몸을 씻거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체온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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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과학회에서 미래식품 안전전략 연구 성과 공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안전 연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위해요소 정보 역량: 데이터 융합이 이끄는 미래 식품 안전 전략’를 주제로 7월 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 201호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해썹 데이터 분석기술 발전(고려대학교 조태진 교수)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온라인 위해 분석 서비스(해썹인증원 손영훈 팀장) ▲식품 제조 및 유통 전 단계의 통합적 위해요소 분석을 통한 예측가능한 식품안전 시스템 구축(아워홈 엄태건 부문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에서는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해요소 분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식품안전 전략을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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