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정책

미래먹거리‘곤충식품’한자리에서 만나다

- 4. 25일 국회에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개최 -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곤충식품 산업 활성화와 소비 확대를 위한『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이 주최하고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식용곤충 생산자를 비롯해 곤충식품업체, 소비자, 지자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곤충식품 페스티벌’에서는 식용곤충 관련 제품전시와 곤충요리 시식행사가 열렸다. 
 
 50여 개 산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식용곤충 관련 제품 전시와 세종호텔 총주방장의 곤충요리 시연은 일반 국민들에게 식용곤충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였다. 
 
 시식을 위한 식용곤충 요리는 고소애 들깨드레싱, 꽃벵이 바싹닭불고기, 메뚜기 육전말이, 고소애 시즈닝샐러드니소와즈, 고소애 녹차케이크 등 5가지이며, 고소애 시즈닝을 이용한 달팽이 요리 시연도 진행되었다.

 이어서 ‘정책토론회’에서는 △곤충식품 연구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 △곤충식품 상품화 전략 △환자식에 있어서 식용곤충 활용성 △곤충산업의 유통 및 정책방향 등 4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식용곤충 생산농가의 성공사례, 가공업체의 노하우, 영양학적 가치, 정부의 정책 등 다각도로 접근함으로써, 식용곤충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곤충산업은 국내 시장규모가 ‘15년 3,029억원에서 ’20년 5,373억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갈색거저리 애벌레,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등 7종의 곤충들이 식품원료로 사용가능한 곤충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식용곤충의 시장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식용곤충은 일반 가축에 비해 사육기간이 2~4개월로 짧고, 풍부한 단백질(58~80%이상)과 불포화지방산(10~40%) 그리고 기타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품으로서의 영양 가치도 뛰어나다. 
 
 또한 다양한 건강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간보호, 혈액순환, 숙취해소 등 건강관련 제품과 한약재로 사용되는 등 쓰임새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에서는 곤충종자보급센터 신축(‘17~’19), 곤충유통사업단 운영, 곤충사육시설 현대화사업 등 통해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곤충에 대한 거부감, 판매처 미흡 등으로 유통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향후 정부와 함께 지자체, 농가, 및 식품업체에서도 판매처 확보 등 유통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회의원, 곤충 관련 전문가 및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식용곤충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곤충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과학과 정책의 협력” 양봉산업 위기 해결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양봉학회와 함께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양봉, 연구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학의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꿀벌 감소 문제와 이상기상, 꿀벌응애 등 병해충 피해, 수입 벌꿀 증가와 국내 벌꿀 소비 둔화 등 양봉산업과 농가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 정책기관, 산업계, 농가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수립과 연구에 필요한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28일) 기조 강연에서는 곽경택 영화감독의 ‘영화 속 꿀벌, 환경과 생명의 메시지’와 정철의 경국대 교수의 ‘최신 양봉 연구 동향’ 발표가 있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이 우수 양봉농가와 지자체 담당자,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신 양봉 기술을 전수하는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꿀벌 우수 품종 육성 및 보급 체계 ∆꿀벌 병해충 특성과 양봉용 의약품 사용 기술 ∆디지털 양봉 관리 기술 ∆벌꿀 생산 우수 밀원수 특성 등을 발표했다.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더보기
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