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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로컬푸드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 농관원 로컬푸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실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납품계약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농관원은 로컬푸드 매장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2015년 3월 농협중앙회와 안전농산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로컬푸드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매장(‘18.3월, 농협 및 일반매장인 전국 188개 로컬푸드)과 협업해 납품 농가 1만호를 대상으로 잔류농약(320성분이상)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2,000건 실시한다.
  주요 조사대상 품목은 엽경채류, 특산물 등이며 채소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장 출하 전과 출하 후 단계로 나누어 조사한다.
 
 농가가 로컬푸드 매장으로 농산물을 출하하기 전에 농장에서 시료를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농산물은 납품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연기‧폐기 등의 조치 및 해당 직매장에 통보하여 농가 관리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부적합 발생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회수·폐기하거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 생산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농가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푸드 유통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특히, “내년 1월부터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업생산현장에서 관행적인 농약사용과 미등록 농약 사용 등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는 2019년 1월 1일 전면 시행되며, 미등록 농약에 대해서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기준인 0.01㎎/㎏으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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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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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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