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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농식품부, 국내외 식품·외식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 5월부터 식품·외식기업 청년 인턴십 실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국내외 식품·외식기업과 함께 청년 인턴십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인턴십을 운영하는 목적은 식품·외식분야에 우수한 청년인력의 유입 및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환이다.
    * 식품·외식산업의 인력부족률*은 4.3%와 5.2%로 전산업 평균 부족률2.5%에 비해 높은 수준

 농식품부는 이번 인턴십 운영을 위해 사전에 국내외 식품·외식기업으로부터 인턴 수요를 받아 국내 60명, 해외 20명 등   총 80명을 최종 확정하여 금년도 인턴십을 운영한다.
 
 국내인턴은 지난해 말부터 식품 및 외식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수요를 받아 식품제조(생산·품질관리) 25명, 외식분야(식품영양·조리) 35명 등 60명으로 확정하였고, 지난 4월25일 남양유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채용절차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기업들은 채용시기에 맞춰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 남양유업(5월,10명), 해태제과(6월,15명), 인터콘티넨탈호텔(7월,15명), 아워홈(9월,20명), 
 
 해외인턴은 aT 해외지사를 통해 해외로 진출한 식품기업 및  해외 식품기업 중 한국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를 받아 총 7개국 14개 기업 20명을 최종 확정 하였으며, 농식품 무역, 식품마케팅, 식품유통 분야 등에서 종사하게 된다.
    * 홍콩·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일본은 각1명, 라오스 3명, 중국 12명

   - 중국을 제외한 홍콩·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일본·라오스 등 6개국 8명에 대하여는 지난 4월 16일부터 모집공고, 5월2일 면접을 통해 6월부터 취업이 진행된다.
     * 중국은 대학생 비자 문제 등으로 중국 현지 우리나라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월18일부터 모집공고 진행 중임
 
 인턴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교 재학생(대학졸업 후 3년 이내 포함)은 aT에서 공고예정인 각 기업별 채용 시기에 맞춰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게시판과 주요 취업사이트에 공고된 내용을 확인 하여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aT  (식품외식기업부,061-931-0715)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지난해와 달리 기업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였고,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 되도록 우수 인재에 대한 정규직 전환과  연계하는 것을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또한, 인턴기간은 최소 6주에서 최대 6개월까지로 하였으며, 인턴기간 중 농식품부에서는 최대 6개월까지 인턴급여*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양호한 근로환경 속에서 인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시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 약 160만원 중 50% 수준인 80만원을 기업과 정부에서 각각 부담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식품·외식기업 청년 인턴십’ 사업은식품외식분야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양성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사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인턴십에 참여하는 기업과 청년들이 잘 매칭 되도록 하여 인턴십 이후에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하였다고 밝히고, 또한, 내년에는 참여기업의 확대를 위해 기업들의 협조를 이끌어 내어 우수한 청년인력이 식품외식기업에 유입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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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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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