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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2018년 1분기 거래물량 25,296톤, 거래금액 1,242억원으로 전년대비 물량 6.0% 증가, 금액 5.1% 증가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2018년도 1분기 거래실적 분석 결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8년 1분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에서는 정기적인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을 통해 부류별, 시기별 농수산물 거래 추이 점검 자료로 활용하고, 더불어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활발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정량적 근거 자료로 삼고 있다.

2018년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실적은 거래물량 25,296톤으로 전년 동 분기 대비 6.0% 증가, 전 분기 대비 7.6% 감소했고, 거래금액 124,177백만 원으로 전년 동 분기 대비 5.1% 증가, 전 분기 대비 6.5% 증가했다. 2016년 동 분기 와 비교해도 거래물량 0.3% 증가, 거래금액 12.5%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거래규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동 분기 대비 거래 실적 비교>

 1분기 중도매인 1인당 월평균 실적(금액 기준)도 전년 동 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부류별로는 선어류가 10%. 패류가 1%, 건어류가 4% 증가하여 전년 동 분기 대비 선어류의 실적 증가율이 두드러졌다.이는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1분기의 계절적 영향으로 추정된다.

 한편, 공사에서는 중도매인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중도매인의 법인화를 장려하고 있어 전체 중도매인 중 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7년 1분기 70.2%에서 현재 72.5%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법인화를 통해 중도매인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매시장 유통 물량을 확대하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분기 최저거래기준 실적 미달 중도매인 수는 전년 동 분기 대비  27% 감소, 전 분기 대비는 60% 증가했다. 행정처분 유형별로는 주의, 경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 공사에서는 중도매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실적 알림을 시행하고 있으며, 중도매인 교육 등을 통해 자발적 실적 관리를 더욱 강조할 계획이다. 중도매인 허가에 대한 책임의식 제고를 통해 행정처분으로 인한 중도매인과 도매시장법인, 그리고 공사 모두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김승로 수산팀장은 “앞으로도 월 단위, 분기 단위, 연 단위 중도매인 실적 분석을 철저히 하여 데이터를 축적해 가고, 이를 바탕으로 중도매인을 통한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의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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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쿠첸·농협양곡, 취반 특성 연구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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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행복·젊음·활력, 한돈에 다 있다!” 명예홍보대사 4인과 함께 전하는 2025 디지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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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