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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협 안성팜랜드, 어린이날 연휴 이벤트 풍성

 농협 안성팜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토)부터 5월 7일(월)까지 3일간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선착순 200명의 어린이고객에게 머리핀을 선물하고 오후 2시에는 어린이 훌라후프 대회를 진행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특히 5월 5일 하루 동안 한돈자조금과 연계하여 한돈 시식회, 캘리그라피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 운영시간 : 오전10시~오후6시

 ❍ 위치 : 경기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 문의 : 031)8053-7979/www.nhasfarm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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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유망 관광 10선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는 지난달 20일 부터‘안성 호밀밭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안성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은‘안성 호밀밭 축제’는 13만여㎡ 규모의 광활한 호밀밭이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5월 7일까지는 유채꽃 주간으로 10만여㎡ 규모의 유채꽃밭 감상이 가능해 봄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가축놀이한마당’,‘돼랑이가 달려요’,‘양털 깎기’,‘면양과 함께 달려요 등 다양한 가축공연이 진행되고,‘피자 만들기’,‘치즈 만들기’등 낙농체험도 가능해 많은 가족 단위 고객이 찾고 있다.

 안성팜랜드는 도시 인근에서 광활한 초지를 감상하고 가축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축산 테마파크이다. 팜랜드에서는 말, 양, 염소, 돼지 등 다양한 우리나라 가축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제주도 천연기념물‘흑우’를 만나볼 수 있는 내륙 유일한 장소이다. 

 농협 안성팜랜드 관계자는“안성팜랜드는 스마트폰에만 익숙해진 어린이들이 빌딩숲을 벗어나 넓은 초원에서 가축들과 뛰어놀 수 있는 곳”이라며“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안성팜랜드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 호밀밭 축제’관련 공연, 이벤트 및 할인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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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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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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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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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