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가정의 달 오감 만족 전국 체험 목장 추천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가족끼리 나들이하기에 알맞은 체험 목장들을 소개했다.
최근 6차 산업 형태로 부가가치를 얻으려는 낙농가가 늘면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목장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목장을 선택할 때는 여행 목적을 고려하면 더욱 좋다.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 제주의 ‘지헌목장’은 제주도 특유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치즈 늘이기, 피자‧쿠키 만들기와 송아지 우유 주기, 건초 낙서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산따라 길따라 낙농목장과 함께하는 전국여행’을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 단, 목장 사정에 따라 일정이나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미리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유자연 농업연구사는 “체험 목장은 동물과 인간의 관계, 자연환경을 위한 목장의 역할, 음식과 건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교과서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하며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