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6년 하반기 청과부류 중도매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1,3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10월 17일(월)~10월 26일(수)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난 9월 28일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청탁금지법’) 및 정가수의매매 등 시장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교육하였다.
특히 부정청탁금지법의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이상범 서울시립대학교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연구위원(前 국민권익위원회 신고심사심의관)을 강사로 초빙하였으며, 유통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른 아침 진행된 교육에도 불구하고 유통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중도매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지켰다,
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유통인들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가락시장에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