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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식품 분야 최대 규모 창업콘테스트, 최고의 아이디어를 위한 첫 관문이 시작된다!

- 제4회 농식품창업콘테스트 6.11~7.18 접수 -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개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 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2018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가 주관한다.
     * 서울, 강원, 경북, 경남, 부산,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전북, 전남
   콘테스트 전 과정은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9~11월 중 공중파채널을 통해 방영(총 6회, 가칭 ‘나는 농부다’)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까지 농식품 벤처를 3,000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 하에 벤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방송함으로써 창업자, 투자자뿐 아니라 다수 국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 ’17년 기준 농식품 벤처 1,932개

 참가자격은 창업한 지 5년 이내(2013.1.1. 이후)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식품 및 농산물, ICT, 바이오, 농기자재, 서비스, 6차산업 등 농식품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시킨 아이템이라면 무엇이든지 응모가 가능하다.

 콘테스트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수여되는 등 총 1억 7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콘테스트 진행 일정

 신청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38일간 콘테스트 홈페이지*,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접수, 농업기술 실용화재단 우편접수로 받는다.
  * 홈페이지 주소: www.a-creative.kr

 지역 예선은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되며, 지역별 참가자 비중을 감안하여 45개 본선진출권을 할당한다.

 본선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45개 팀과 함께 6차산업 청년창업 사업모델 공모전에서 수상한 5팀을 포함하여 총 50팀이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 50팀은 본선 심사 전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1:1 멘토링을 지원받아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본선은 9.10~11일 양일간 진행되며, 농업, 투자, 창업 등 5인 내외 전문가가 참가팀 역량, 아이템 가치, 사업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하여 10개 팀을 결선 진출팀으로 선발한다.

 결선은 10월 초에 진행되며, 본선 심사를 담당한 5명의 심사위원에 더해 20인 내외의 국민 심사단이 10개 팀의 순위를 결정한다. 

 작년과 달라지는 점

 올해부터는 포상 확대, 전문가 멘토링 강화와 더불어 후속지원이 확대되며, 참가자의 편의를 고려해 접수방식이 개선된다.

 첫째, 그동안 수상기회가 적었던 예비 창업자에게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화 전 단계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특별상(3팀)을 신설하였다. 

 둘째, 본선 진출팀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도 강화된다. 
  그간 본인이 접수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만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는 분야별 기술 전문가, 사업화 전문가, 발표 전문가 등 멘토가 찾아가 사업아이템 개선, 발표역량 제고 등을 위한 심화 멘토링을 1:1로 지원하는 서비스도 도입하였다.

 셋째, 판로, 자금 확보를 위한 후속 지원을 확대하여 수상 업체가 대회 이후 우수 스타트업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올해부터는 본선 진출 50개 팀을 초청하는 대형마트 특별 기획전,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을 개최하며,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에게는 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자금(최대 2천만 원)과 현장 창업보육기회를 제공하고, 농식품 벤처제품관 우선 입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째, 참가자의 편의를 고려해 접수 방식도 보다 다양화하였다.
   작년까지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했으나, 올해에는 방문(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우편(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접수 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접수 가능하도록 모바일 홈페이지를 신설하였다.    

 그동안의 성과

 ’15년부터 세 차례 콘테스트를 통해 총 2,500여개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였으며, 참가한 팀의 창업 지원과 매출액 신장 등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동안 결선에 진출한 30개 팀을 조사한 결과, 이미 창업한 26개 기업은 콘테스트 참여 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이 67% 증가하였으며, 예비창업자 4팀은 모두 창업에 성공하였다.

 이 밖에도 콘테스트 수상 기업은 농식품부가 추진중인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후속 지원을 통해 보다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창업보육을 통해 지난 해 102개 기업이 지원받았으며, 이를 통해 창업보육 기업의 평균 매출액이 ’16년 대비 약 40% 상승*하는 성과가 있었다.
     * (’16년)평균 343백만원 → (’17년)평균 478백만원
  
 또한 전국 5개소*에 운영 중인 농식품 벤처창업센터(A+센터)를 통해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성공한 창업기업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한편, 농식품 전용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운영, 데모데이 등 다양한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약 144억원의 투자를 창출하였다.
     * 서울(’17년 개소), 세종(’17년 개소), 강원(춘천, ’16년 개소), 경북(구미, ’16년 개소), 전남(여수, ’15년 개소)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지난 3년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를 통해 유망한 농식품 스타트업의 인지도 상승, 매출액 증가에 기여하였다“라고 전하며, ”올해도 많은 팀이 도전하여 창업 스타가 탄생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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