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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한식문화관에서 다문화 이주여성 먹거리 리더단 교육 열어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 한식문화관에서 서울시 식품정책과와 상명대학교, 다누리맘이 공동 주관하는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 먹거리 리더단 양성교육이 6월 중 14일(목), 19일(화), 21일(목), 25일(월) 14:00~17:00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 먹거리 리더단 양성교육은 다문화 초보주부들에게 한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가족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요리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6월 7일(목)부터 7월 20일(금)까지 주 3회 총 18회 실시된다.  


   한식문화관에서 열린 14일(목), 19일(화), 21일(목), 25일(월) 총 4차례의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소불고기, 계란두부부침, 삼계탕, 고등어 깻잎 조림 등을 직접 만들면서, 한식 만들기의 재미를 느끼고, 한걸음 더 나아가 다문화 초보주부에게 한식을 가르치기 위한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한식진흥원과 서울시 식품정책과는 한식문화관에서 오는 11월 식문화친선주간에 다문화 가정과 서울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식품정책과 김귀남 과장은 “현재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한국생활을 오래해서 잘 적응하고, 요리에 관심이 많은 다문화 주부들이다”며 “이분들이 모국어로 한식을 알려주고, 한국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준다면, 다문화 주부들은 보다 한국생활과 식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리더단들이 잘 활약하여 한식을 올바르게 즐기는 법을 전파한다면, 다문화 주부들이 한식 문화를 이해하여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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