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정책

식품·외식산업 진출을 꿈꾸는 중학생들을 응원합니다.

- 중학생 대상 식품·외식 진로캠프·탐구활동·수행성과 발표대회로 진행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식품외식 분야에 대한 관심 유도 및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산업에 대한 비전제시와 현장체험·탐구활동 등을 통해 미래 식품산업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17년 초등 진료교육 현황조사 결과, 교육부) 진로결정: 92.2%, 장래희망직업:  1위: 교사... 5위-요리사(세프)

 농식품부는 이번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에 식품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 25개팀(팀당 학생 3~5명, 지도교사 1명)을 모집하여 총 100여명의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식품외식산업분야 다양한 직업 및 현장사례 소개, 마인드 함양을 위한 기업  관계자와 대화의 장(場) 마련, 현장체험 및 탐구활동, 수행성과발표대회 등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일정은 7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25개팀을 선발하고 8월  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 먼저 방학기간인 8월 중순에는 선발된 전원과 지도교사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식품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직업 소개와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1박2일간의 진로캠프가 운영된다. 
   - 9월에는 팀별로 지도교사 주관 하에 인근에 위치한 식품·외식 분야 기업체 또는 연구소 등을 방문하는 현장체험과 주제에 맞는 탐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 10월에는 팀별로 그 동안 수행한 성과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활동 결과물을 제출하면 1차로 서면평가를 통해 10개팀을 선발한 후, 2차로 발표평가를   10월27일 aT센터에서 실시하여 우수팀에는 장관상 등 장학금이 수여된다.

 모집은 금년 7월 13일부터 7월말까지 현장체험·탐구활동 주제별로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학생)는 팀당 3~5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운영기관 홈페이지(www.fsnews.c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ks@fsnews.co.kr)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02-515-4830) 또는 사업수행기관(농정원, 044-861-8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최종 선발은 신청서 접수순서, 신청학교 및 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미성년자 합숙교육, 현장체험에 따른 안전성을 고려하여, 학생 개별신청은 불가하다.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서 공감대 확산으로 식품외식산업의 미래 일꾼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식품외식산업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더보기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더보기
“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더보기
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레스토랑’은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테이블마다 요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비치하였고, 지역 수어 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어 통역사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전북 진안의 (공립)데미샘자연휴양림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대상 ‘휴레스토랑’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동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점자 안내와 수어 영상이 포함된 ‘수어숲해설 안내판’을 갖추어 시·청각장애인 모두가 제약 없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더 자주, 더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