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8.7℃
  • 구름많음강릉 16.6℃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19.8℃
  • 맑음대구 22.0℃
  • 맑음울산 21.7℃
  • 맑음광주 19.8℃
  • 맑음부산 20.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5℃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17.9℃
  • 맑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1.7℃
  • 맑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국산 닭고기·계란, 홍콩 수출 재개 !!

- 고병원성 AI 비발생국 지위 회복으로 즉시 수출 가능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7년 11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중단*된 우리나라산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신선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18년 7월 27일자로 다시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AI 발생지역인 5개도(경기도·충북·충남·전북·전남) 생산 물량에 대해서만 수출 중단
  
 홍콩 당국에 이미 등록한 국내 수출 작업장 59개소* 모두가 수출 가능하고, 수출 시에는 양국 간 기존에 합의한 검역증명서 서식을 그대로 활용키로 합의함
      * 총 59개소 : 가금육 51개소(도축장 26, 가공장 25), 계란 8개소
   - 다만, 2018년 7월 27일 이후 생산*된 신선 가금제품만 수출 가능

      * 가금육의 경우 도축일자 기준, 계란은 산란일자 기준 



  홍콩 당국은 우리나라에 대해서 고병원성 AI 지역화를 적용하여 비발생 지역(시·도)에서 생산된 제품은 수출이 가능하였지만, 지난 ‘17년 11월 이후 전국적인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수출이 중단되어 있었다.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비발생국 지위를 회복(‘18.7.12)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홍콩 당국에 수입 재개를 요청하고, 국내 AI 예찰 자료 등 관련 정보 제공 등 긴밀한 협력으로 수출 재개가 조속히 이루어짐

   이에 따라 국산 닭고기 및 계란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베트남 등 타 국가와의 수입 재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농식품부는 국산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향후 현장 검역·통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검역·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업

더보기
농관원, ‘배달의민족’과 함께 배달 음식 원산지 표시 정착에 나선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 형제들, 이하 배민)과 협업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 「원산지 표시 이렇게 합니다!」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앱 등 온라인을 이용한 농축산물, 음식 등 식품 구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을 잘 몰라 이로 인해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협의체*」에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3월 중순 배민에서 동영상 제작 협업을 농관원에 요청하여 농관원이 시나리오와 강사를 지원하고 배민에서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 정부, 소비자단체, 통신판매협회, 통신판매업체 등이 효율적인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21.12월)을 체결하고 협의회를 운영(연 2회) 동영상은 음식점과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2개 분야로 나누어 ▲원산지표시 의무자, ▲대상품목, ▲대상품목별 표시방법, ▲통신판매 시 표시방법 ▲위반 시 처벌기준 등 10분짜리로 구성되었다. 현장에서 원산지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여행하기 좋은 지금 !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