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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집유차량 외관 이미지 전면 개편 실시”


- 집유차량을 활용한 365일 우유홍보 극대화 기대
- 충남 당진지역을 시작으로 낙농진흥회 소속 전국 83대 랩핑 실시
 - 2019년에는 전국의 모든 낙농조합의 집유차량으로 랩핑 확대 예정
- “한잔의 우유, 건강한 하루”라는 주제로 전국의 집유차량을 대상으로 랩핑 실시


  국내산 우유소비 홍보를 위해 낙농 현장 최일선에서 활약해온 집유차량의 이미지를 “한잔의 우유, 건강한 하루”라는 주제로 새롭게 변경하여 우유소비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7월 25일, 우유자조금 우유소비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이하 당진낙협)을 필두로 총 83대(집유차량 61대, 이송차량 22대)에 대하여 새로운 우유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3년 처음 실시하였던 본 사업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랩핑의 노후화 등으로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할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되는 집유차량 우유홍보는 전국의 도로를 운행하는 집유 및 이송차량 외관에 “한잔의 우유, 건강한 하루”라는 주제의 깔끔하고 세련된 우유 이미지를 집유차량 탱크에 랩핑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의 우유에 대한 의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집유차량을 활용한 우유소비홍보는 우유가 지닌 신선한 이미지 전달과 함께 건강이라는 우유음용의 필요성에 대하여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랩핑을 통한 깔끔하고 위생적인 차량을 통해 우유가 유통되는 것은 그 어떤 제품보다 안전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크게 부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집유차량 우유홍보에 참여하게 된 당진낙협 관계자는 “그간 집유차량의 랩핑의 노후화로 우유의 이미지가 훼손되자 않을까 염려되었다”며, “이번에 새롭게 실시하는 랩핑을 통해 우유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 홍보가 극대활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낙농진흥회는 내년까지 전국 낙농조합 200여대의 집유차량에 대하여 랩핑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2019년에는 올해 미실시한 낙농진흥회 소속 집유차량 일부을 포함한 지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우유홍보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우유소비 홍보 효과를 다각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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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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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