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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한국식품연구원, 2018 Korea 국제 할랄 컨퍼런스 개최

- 2조 달러 규모의 할랄식품시장 수출 견인을 위한 고찰과 전망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이하‘식품연’)은 오는 8월 16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해외식품인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 Korea 국제 할랄 컨퍼런스를 서울 삼성동 COEX 컨퍼런스룸(402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할랄이라 함은 허용된 이라는 뜻으로서 ‘이슬람법상 먹을 수 있는 것’을 주로 의미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다변화 정책에 따른 할랄식품 시장의 수출 증진과 관련하여, 글로벌 할랄식품시장 진출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다.

 다양한 시각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종합적인 대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농식품 수출이 나아갈 방향을 되짚어 보기 위하여 ▶식품제조/외식의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 ▶인력양성의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 ▶수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활동, ▶통관·검역 부문 및 인증에 대한 진단과 처방 관련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의 할랄식품산업 육성정책 방향 발표를 통하여 식품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있어, 향후 할랄시장의 원활한 진출에 대한 지원책을 확인해 볼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농식품 수출이 일본, 중국, 미국 등 전통적 수출 시장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되어 안정적 여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 다변화 지원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슬람권 시장 진출을 위해 2015년 한-UAE “농업 및 할랄식품”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할랄식품산업 발전 및 수출활성화 대책」을 수립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농식품 수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2018 Korea 국제 할랄 컨퍼런스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원장은 “이번 국제 할랄 컨퍼런스는 국내 할랄식품 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발전 및 수출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할랄 관련 수출정보 제공, 인증획득 지원, 전문인력양성 및 식품안전관리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 기반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에 대한 신청서 접수는 해외식품인증 정보포털(www.foodcerti.or.kr - 상담실 – 참가신청)에서 오는 8.13.(월) 18:00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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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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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