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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식품안전관리 데이터(HACCP DB) 개방 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안심먹거리 정보제공 확대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행정안전부­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식품안전분야 정보 개방‧연계 활용의 생태계 기반 조성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8월 22일(수) 청주 본원에서 HACCP 등 식품안전분야 정보의 활용과 개방 확대를 위한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인 “식품안전관리 데이터(HACCP DB) 개방 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이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기업 수요조사, 인터뷰, 실태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굴한 데이터 중 개방이 시급한 것을 국가중점 데이터로 선정, 개방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식품안전분야 정보 개방‧연계 활용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중점 데이터 개방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지난해에는 HACCP인증제품 1만2천 건의 이미지와 12만 건의 표시사항 DB를 구축하고, 축산물HACCP 인증업체 현황 API*를 개발하는 등, FRESH(fresh.haccp.or.kr)**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안전먹거리 정보를 제공하였다.

    * API :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로,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으로 앱 개발 등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함
   ** FRESH : 인증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국민 HACCP정보제공 포털 서비스

 올해 사업으로는 지난해 개방했던 축산물HACCP 인증업체 API에 가공식품분야 업종을 추가한 식품‧축산물HACCP 인증업체 현황 API를 확대‧개방하는 한편, 
  식품분야 HACCP PLAN*을 전산화하고 소규모 업체용 HACCP 전산관리기준서**와 기록일지를 개발한 종합 DB구축을 통해, HACCP 희망업체, 소비자 등 수요자에게 HACCP운영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HACCP PLAN : HACCP을 운영하기 위한 위해요소 분석과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대한 계획서(축산물 분야는 ’16년에 국가DB사업으로 전산화 완료)
   ** HACCP 전산관리기준서 : HACCP을 운영하기 위한 운영‧관리 기준서 양식을 인터넷으로 제공하여 업체들의 기준서 작성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서비스

   또한 HACCP 인증제품의 이미지와 표시사항을 추가로 수집하고 식품업체 스스로가 상시 등록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업체의 자발적 정보제공과 함께 일반시민 대상 HACCP 홍보 효과도 제고할 예정이다.

   HACCP제품의 이미지 및 표시사항 정보제공을 희망하는 기업은 HACCP인증원‘정보통계팀’에 문의(전화 043-928-0032)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일 정보통계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식품안전분야 데이터가 자유롭게 연계‧공유되고, 필요한 정보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개방 생태계 환경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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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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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