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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스마트기술 활용한 해외 건설시장 진출’ 포럼 개최

- 7개 기관 해외진출 사례 공유하고, 47개 기관·기업 협력방안 논의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국토교통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47개 기관 및 기업의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상록리조트(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에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 10회 해외건설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외 건설시장 진출’로, 국토부, 철도공단, LH 등 7개 기관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외 진출 사례 발표를 통해 해외건설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해외건설시장은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등 정부정책에 힘입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포럼에 대한 참석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철도공단의 전만경 부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해외건설시장이 대형화되면서 국가대항전 형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 도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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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인증 목재제품 생산하는 해외공장 품질점검 나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합판 외주가공이 이루어지는 해외 공장의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해 KS인증 목재제품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27일 밝혔다. 합판은 가구, 마루판, 인테리어, 건축공사 가설재, 포장재까지 우리 주변에서 널리 쓰이는 대표적 목재제품으로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체 양의 약 8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제품의 특성상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건축자재로서 구조안전성 확보도 필요해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KS인증심사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KS인증 합판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공장을 직접 찾아 자재의 적정성, 가공 설비의 부실 여부, 현장관리 체계 등 합판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부터 국내에 수입된 합판·보드류에 대한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를 점검하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국내․외 합판 생산 공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목재제품의 품질관리와 유통질서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라며, “KS인증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확보해 안전성이 검증된 목재를 공급하고 목재이용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