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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차세대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센터 신설

<조감도>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종자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가칭)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시설 신축 및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종자원(경북 김천시 소재) 인근 부지 10,475㎡(연면적 6,022㎡)에 국비 238억원을 투입하여 ‘19년 완공을 목표로 교육시설을 신축 중이며, 교육동과 숙소동, 국제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종자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분야로 국가의 농업 경쟁력을 결정하고 전후방산업에 영향력이 큰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종자산업 육성을 위하여 ‘골든시드프로젝트(GSP)’와 같은 대규모 R&D 투자 등을 추진해 왔으나,
 
 산업계 전반에서는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여 왔다.

 이에 따라 육종에서 유통까지 종자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 교육훈련 장비 운용을 위한 인력과 내부 교수요원 등을 포함한 전담 조직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담조직이 신설되면, 60여 개 종자전문 교육과정 개발 및 과정별 세부설계 등을 추진하여,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 과정, 전문계고 및 대학생 전공 연계 과정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 체험학습 등 대국민 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 전문가들 대상으로 국제연수과정과 종자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최병국 원장은 “종자산업의 미래 주인공들을 육성하기 위한 준비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의 양성과 안정적인 교육운영을 위하여 전문성 있는 운영인력 확보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력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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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고 체험하는 수의분야 공직현장’ 검역본부, 진로체험 견학 진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생 대상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순서인 전북대학교의 진로체험 견학을 4월 16일 진행했다. 검역본부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은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와 연계해 검역본부의 업무 현장 및 연구시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 중이다. *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 수의과대학생에게 수의분야 공직 관련 정보 안내 등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검역본부에서 3~5월에 진행하는 설명회 이날 전북대에서는 40여 명이 검역본부를 방문해 주요 업무소개를 들은 후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동물 부검 및 질병진단 관련 실험실, 세균성·바이러스성 가축질병 연구실 등을 직접 보며 수의분야 공무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은 전북대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된다. 단체 견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각 수의과대학 학과 사무실 및 행정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 견학은 검역본부에 직접 신청*하면 가능하다. * 견학 관련 담당자 연락처(054-912-0347), 이메일(kbj9507@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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