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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관원 제4회 GAP 경진대회 개최, 10개 우수경영체 선정·지원

 

4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장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2018년 10월 17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4회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이하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인의 GAP인증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4회째 맞이한 대회이다.
 
 시·도별 자체 대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소비자·생산자·학계·유통인 등의 전문가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선발된 10건에 대해 현장 공개 발표심사(10.17, aT센터)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 것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GAP 농산물 재배 환경의 위해요소 관리와 현장 실천 항목의 평가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심사를 강화하고, GAP제도의 이해와 가치 공유와 GAP유통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유통·급식업체 관계자의 심사 참여를 확대하였다.

 경진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경북 상주시)’가 차지했고, 금상에는 ‘청양표고공선출하회(충남 청양군)’과 ‘비오팜무화과(전남 영암군)’이, 은상은 ‘삼무루지새싹삼(전남 광양시)’, ‘상살미포도영농조합법인(경남 거창군)’, ‘인기농장(경기 안성시)’이, 동상은 ‘별내배협의회(경기 남양주시)’, ‘용흥리새마을회(제주 제주시)’, ‘십자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전북 군산시)’, ‘지리산농협포도공선출하회(전북 남원시)’가 선정되었다.

 농관원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영체에 대해서는 GAP농산물 전용 판매관 입점 추진과 기획 판매전 참여, 홍보지원과 더불어 소비자 팸투어와 현장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GAP성공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GAP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GAP를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에서 GAP인증을 선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상식에서 농관원 조재호 원장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적 안전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농업인들은 GAP인증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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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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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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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