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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책

농촌진흥청, 말고기 소비 확대 위한 맛 평가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일 말고기의 대중화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평가회를 난지축산연구소(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기용(비육용) 말의 성장과 고기 특성을 소개하는 발표회와 직접 맛을 평가하는 육질 평가회로 나눠 진행한다. 

말고기 등심육질 평가회는 전문 평가단이 제주마와 한라마, 페르슈롱 품종의 맛을 직접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품종 중 페르슈롱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정책 사업으로 들여온1) 말로, 프랑스와 일본 등에서는 고기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말고기는 질감이 부드럽고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다. 또한, 지방 함량이 적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말 도축 마릿수는 2010년 894마리에서 2017년 1,167마리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문 식당이 들어선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박남건 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고기용 말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품질 좋은 말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시험 연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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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에서 말고기로 이용하는 한라마(고기용 말의 66% 차지) 생산이 줄며 자원 부족이 예상돼 외국 품종을 도입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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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 설명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4월 4일, ’24년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본원 세종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스마트축산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패키지 보급 사업 공모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70여 개 업체의 17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지원 규모가 확대되었고, 사업자와 농가 선정 기관이 변경되는 등 개선점이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었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스마트축산 솔루션’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결합한 우수 패키지 모델을 선정·보급하는 사업으로, △생산성 향상 △사양‧번식관리 효율화 △냄새‧탄소 저감 △가축방역 강화 △에너지 효율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 생산 효율성 및 관련 기술의 대외 경쟁력 제고 등 전후방 산업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와 필요 서류를 확인하여 4월 30일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경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www.ek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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