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청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2주년 기념행사 개최

- 20~22일, 용인에서 청여농 회원 52여명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
-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청년여성농업인 조직으로 도약 결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용인 소재 산토리니 관광농원에서 열린 '청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 2주년 기념행사에서 농협중앙회 유찬형 회원종합지원본부장(사진 가운데) 및 청년여성농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이하 “청여농”, 회장권한대행 이소희)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용인 산토리니관광농원에서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립 2주년을 맞아 전국각지에서 52명의 청년여성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성과를 자축하고,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청년여성농업인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2박 3일 동안 마케팅 홍보 실무교육, 청여농 회원 체험마을 국악 프로그램 강의 및 실습(청여농 교육국장 권아현), 청여농 자체 농업 기술 노하우 공유 및 마케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청여농은 20세부터 39세의 미혼 여성 농업인이 중심이 돼 2016년 10월에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을 시작한 신생 단체로 젊은 여성 농부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네트워킹의 공간, 배움의 터전이 되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여성농업인, 그 중에서도 젊은 여성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구심점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으며, 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있다.   

 창립당시 50여명에 불과했던 회원 수도 현재 80여명으로 늘었고, 올해 8월에는“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으로 법인등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태세도 갖추었다. 

 이소희 부회장(회장권한대행)은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회원간 결속을 다지고, 사업방향에 대한 토론도 마친 만큼, 온라인 스토어 등록, 직거래장터 참여 활성화 등을 통해 2019년에는 여성농업인의 마케팅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유찬형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본부장은 “그간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사업방식으로 한국 농업의 신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청여농 여러분들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며, 청여농이 청년여성농업인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세계 대회 나설 올해의 토양조사 최강자 가린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한국토양비료학회가 함께 주최하는 ‘제11회 토양조사 경진대회’가 3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렸다. 토양조사 경진대회는 토양학을 전공하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모여 토양조사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올해는 28팀 98명이 참가했다. 토양조사 경진대회에 앞서 토양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4월에는 이론교육‧견학을, 5월에는 전주, 밀양 등지에서 2차례 실습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이 토양의 층위, 토성, 토색, 구조, 공급, 지형, 토양분류, 작물 재배 적합성 여부를 조사해 제출하면 심사위원들이 조사 결과를 판단해 순위를 가렸다. 단체전에서 농촌진흥청장상 최우수 1팀, 우수 1팀, 국립농업과학원장상 장려 3팀이 가려졌으며, 개인전에선 토양비료학회장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25일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개인전 입상자 4명은 2026년 6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토양조사 경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토양물환경과 현병근 과장은 “토양조사 분야가 국내 토양 문제 해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에 크게 이바지

축산

더보기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안심을 더해요 … 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추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5월 26일부터 닭·오리 도축장과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을 통해 이력번호 표시 활성화는 물론, 유통단계에서 전산 신고에 참여하는 업체가 늘어나 국내산 축산물 안심 소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항에 따라 국내산 이력 관리 대상 축산물* 중 닭․오리․계란을 취급하고, 이력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산 신고를 하는 닭․오리 도축장 및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 중 최소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표시하는 업체이다. * 국내산 이력 관리 대상 축산물: 1. 개체식별번호가 부여된 이력 관리 대상 가축(소, 돼지, 닭, 오리)이나 농장 식별번호가 부여된 가축 사육시설에서 사육한 돼지, 닭, 오리를 도축 처리하여 얻은 축산물로서 식용으로 제공되는 것2. 농장 식별번호가 부여된 가축 사육 시설에서 사육한 닭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생산된 계란 중 식용으로 제공되는 것 지원 품목은 잉크, 리본, 포장지 등 이력번호 표시 소모품 구매 비용의 일부이다. 특히 이력번호와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이력제 로고를 함께 표시하는

식품

더보기
가족과 함께, 황금연휴에 즐기는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6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의 외식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짧은 여행 대신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품질 좋은 식재료와 정갈한 상차림을 갖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이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오랜 세월 우리 식탁을 지켜온 대표적인 식재료로,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고유의 풍미를 갖춘 만큼 특별한 날의 식사로 자주 선택된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 외식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 3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격식 있는 외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벽제갈비’를 추천한다. 이곳은 매일 경매를 통해 최상급 한우만을 마리째 엄선해 구매함으로써, 신선함과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대표 메뉴인 설화 생갈비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한우 갈비 장인 윤원석 셰프의 ‘다이아몬드 컷팅‘ 기법이 더해져, 숯불 향이 고르게 스며들어 한우 본연의 풍미가 한층 깊어진다. 오랜 시간 동안 신뢰를 쌓아온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가족 모임은 물론 격식을 갖춘 외식 자리에도 안성맞춤이다. 다음으로 숙성 한우 다이닝의 정수를

산림

더보기